김치부침개 바삭하게 만드는법, 비오는날 먹는 음식 베스트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8. 10. 14. 09:30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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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부침개 바삭하게 만드는법

 

비오는날 먹는 음식 베스트는 뭐니뭐니해도 부침개가 아닐까 싶네요.

감칠맛 나는 여러가지 재료들로 기름 넉넉히 두르고 부쳐내면 고소하고 향긋한 내음이 입안에 진동한답니다.

오늘은 옛날 시골에서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그맛대로 김치만으로 부쳐낸 김치부침개를 만들어볼께요.

 

 

 

 

비오는날 먹고싶어지는 음식 베스트

김치부침개 바삭하게 만드는법

 

재료준비

 

묵은김치 1/4포기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달걀 1개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 1컵

찬물 1컵

설탕 약간

 

 

신김치는 물에 씻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어슷썰기하고 양파는 채썰어줍니다.

 

 

 

분량의 재료들을 넣고

볼에 넣고 잘 풀어주세요.

부침옷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씩

 섞어주면 좀 더 바삭한 식감을 낼수 있습니다.

 

 

 

김치의 신맛이 강하다면 설탕을 약간 넣어주세요.

달걀도 하나 넣어주면

좀더 고소한 맛을 낼수 있습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어야

부침개의 식감이 바삭해진답니다.

반죽을 한 국자떠서 동그랗게 그리고 얇게

펴줄수록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뒤집어서 뒤집개로 눌러 두께가 얇게

 되도록 눌러주어야 맛있답니다.

 

 

 

 

 

역시 김치부침개는 부쳐서 바로먹어야 제맛이죠.

비오는날이면 꼭 생각나는 부침개 한장~

오늘은 새콤하게 잘 익은 묵은지 듬뿍 넣고 부친

김치부침개에 막걸리라도 한잔 어떠세요?

 

 

 

가위로 숭숭 잘라서 큼직하게 한입 먹으면

 이만한 안주거리 없는거 같아요.

고소함에 자꾸 먹게 되는 김치부침개

바삭하게 씹히는 소리 들리시죠?

 

 

 

비오는날 부침개가 땡기는 이유 아세요?

침개 지질때 나는 소리랑

비오는 소리랑 비슷해서 그렇다네요.

입안에서 바삭바삭 비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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