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쌀국수집 - 성수역 앞 맛집 에머이(Emoi) 쌀국수집입니다.

핫한 쌀국수집,
조금 색다른 맛의 쌀국수를 소개합니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 오늘의 맛집

에머이 성수점을 소개합니다. 
날도 덥고 입맛도 없던 터라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쌀국수집에 갔네요. 

항상 손님들이  길게 줄 서 있었는데

오늘은 늦은 점심으로 갔더니

줄 서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역시 손님들이 많습니다.

메뉴는 많지 않습니다. 

                                                                       

양지 쌀국수, 차돌박이 쌀국수, 직화 쌀국수

이렇게 세 종류의 쌀국수가 있네요.
단품 메뉴로는 분짜, 볶음밥, 야채볶음, 넴 이 있습니다.

좀 생소한 메뉴가 몇 개 있어서인지 사진으로 나와있네요. 

반세오 는 아직 판매하지는 않는듯합니다.

분짜. 냉한 쌀국수에 돼지고기와 야채 롤

그리고 완자가 나옵니다.

함께 나온 새콤달콤한 소스를 쓱 부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옆에 소스 보이시죠?^^
전 개인적으로 소스에 한 표~~

먹고 싶었던 주인공 차돌박이 쌀국수 입니다. 
위에 올려져 있는 차돌박이도

넘 고소하고 연하네요.

그리고 진한 국물이

다른 쌀국수와는 사뭇 다릅니다.

느끼하지 않고 계속 당기는

깔끔한 국물 맛이 넘 좋더라고요.

요건 야채볶음인데요.

이름이 모닝글로리라고 하네요.

맛은 시금치와 비슷한데

향신료와 매운 고추가 들어가서 나중에는 좀 맵더라고요.

가격이 9000원이라서 큰 접시에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네요. 

(먹다가 찍어서 양이 더 적어 보이네요 ㅋ)
푸짐한 나물 반찬 한 접시 정도?
볶음밥이랑 곁들여서 먹으니까 별미예요^^

볶음밥.

특이할 건 없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전 좋았습니다. 

김치랑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맛입니다.

함께 쌀국수 육수가 곁들여서 나오네요.
함께 나온 오이는 심심하게 절여진 거 같아요.

    가보고 싶었던 쌀국수 집에였는데

시킨 음식들 모두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저는 차돌박이 쌀국수가 최고인 듯..

담번에는 다른 종류 쌀국수를 먹어볼까 합니다. 
오후 늦게까지 손님들이 꽤 많이 있는 이유는

역시 맛이겠지요?

이상 성수역점 에머이 탐방기였습니다. 

성수역 쪽 오시면 함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