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 친구들이 인정한 최애간식, 참치마요 주먹밥 만들기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8. 11. 1. 12:15 요리
반응형

우리애 친구들이 인정한 최애간식,

 참치마요 주먹밥 만들기

 

오늘은 쉽게 만들수 있는우리집 최애간식 엄마표 주먹밥을 만들어 볼께요.

찬밥은 있는데 맛있는 반찬은 없고, 아이 친구가 우르르 몰려오는 그런 날 있잖아요.

그런날이면 저에게 꼭 주문하는 우리아이 친구들이 인정한 그 주먹밥이예요.

 

 

재료준비

 

밥 4공기와 참치캔 2개가 기본 재료예요.

여기에 단무지가 있으면 금상첨화!!

소량으로 만들려면 밥 2공기에

참치캔 1개넣어주면 딱이예요.

 

 

 

주먹밥

가장 적당한 배합:

 

밥 2공기

참치캔 1개

조미김 1

단무지 적당히

마요네즈 3큰술

참기름 1큰술

굵은 소금 약간

 

이렇게 넣어주면 딱 좋아요.

여기서 밥 양에 따라

다른재료들은 가감해주면 되요.

 

 

 

참치캔은 기름은 쭉 짜서 버리고

참치 2캔이랑 마요네즈 6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참치 비린내가 날수도 있으니

후추도 약간 넣어줄께요.

 

 

 

비벼놓으면 마요네즈가 좀 많다 싶지만

여기에 밥넣고 다른재료 들어가면

딱 좋은 비율이니 안심하세요.

 

 

 

기다란 김밥용 단무지는 잘게 잘라주시면 되고

동그란 단무지라면 쫑쫑쫑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되요.

너무 작게 자르면 씹을때 아삭거리는 맛이 줄어드니

 조금 크게 잘라도 괜찮아요.

 

 

 

집에 있는 조미김은 여러장 겹쳐서 가위로

 어슷어슷하게  잘라주시면 돼요.

반듯하게 자르지 않고 대충 잘라도 상관없어요.

 

 

 

요즘에는 이런 모양으로 자른 조미김을

 포장해서 팔기도 하더라구요.

주먹밥 마니아라면 사놓고 먹어도

 편하고 괜찮을것 같아요.

 

 

 

밥은 찬밥, 더운밥 상관없어요.

밥은 볼에 담고 참기름 2큰술, 소금 약간을 넣고

 간을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참치를 넉넉히 넣어서

소금은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찬밥은 약간 물을 뿌리고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면 좋아요.

더운밥은 그릇에 담고

너무 뜨겁지 않게 약간 식혀주세요.

 

 

 

조미된 밥에 섞어놓은

참치,단무지,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일회용 장갑을 끼고

동글동글하게 밥을 뭉쳐주세요.

너무 작지 않게 두입정도로

 먹을수 있는 크기가 좋아요.

(우리애들은 한입에 먹지만요 ㅋ)

 

 

 

잘라놓은 조미김에 굴려굴려 주세요.

너무 꼼꼼히 안굴려도 김들이 잘 달라붙어요.

굴린 후 손으로 꾹꾹 누르지 않고

 그냥 접시에 담아주세요.

 

 

 

이정도면 밥한공기 분량이예요.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는 양이죠?

 

 

 

고소한 참기름향도 나고

느끼할것 같은 참치맛은

단무지가 잡아주니 맛궁합도 좋아요.

 

 

 

조미김이 눅눅해지기전에

바삭할때 먹어주면 정말 맛있어요.

 

집에 항상 있는 참치캔을 이용해서 만드는

 쉽고 맛있는 참치마요주먹밥.

애들이 좋아하는 간식 1위로 손색이 없겠지요?

 

 

 

이렇게 만든 주먹밥에 떡볶기도 만들어서

매콤한 국물에 콕 찍어 먹어면 정말 최고예요.

 

 

 

하나씩 만들면서 먹는 재미에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우리애 친구들이 인정한 최애간식

 참치마요 주먹밥.

 

집에 늘 쟁여놓은 참치캔을 활용해서

오늘도 맛있게 만들어 주니

엄지척 맛있다고 잘먹는 아이들이 이쁘네요^^

 

 

 

 간식으로 먹기좋은, 마카로니 샐러드 만들기

 

 

아침식사로 좋은 폭신폭신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