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아찌 만드는법, 아삭하고 무르지 않게 만드는비법

일년내내 아삭하고 알싸한 

고추장아찌 만드는방법

여름철 싱싱한 고추로 만들어 일년내내 저장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 고추장아찌. 

고추는 여는 과일 못지않게 비타민 C도 풍부해서 영양많은 야채중에 하나랍니다.

넉넉히 만들어 두면 고기먹을때며 반찬없을때 물말아서 함께 먹어도 좋고, 고추장 양념 살짝넣어 매콤하게 무쳐먹어도 꿀맛인 고추장아찌를 아삭하고 무르지 않게 만드는 비법 황금레시피입니다. 

고추장아찌 재료

고추

간장

식초

설탕

물

여름고추만큼 싱싱한 것이 또 있을까요? 

단단하고 야무지게 익은 고추는

 맵지 않은 오이고추보다는 약간 매운맛이 

도는것을 골라 만드는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크고 단단한 고추로 2키로를 구입했어요. 

흐르는 물에 잘씻어서 채반에 물기를 빼주세요.

고추는 윗부분을 1센티 정도만 남기고 

가위로 일정하게 잘라주세요. 

너무 짧게 자르면 먹기 힘들고 길면 모양이 예쁘지 않아요.

간장으로 절임할꺼라 간장물이 잘 들어가서 삭도록 

이쑤시게로 고추중간에 2군데 정도 구멍을 내주어야 해요. 

전만드는 꼬지를 이용했더니 구명 굵기도 딱 좋은것 같네요.

큰 유리용기를 소독할때는?

간장물 장아찌를 만들때는 용기에 물이 들어서 

유리용기를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답니다. 

유리그릇은 꼭 열탕 소독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요.

큰 유리용기는 냄비에 물을 붓고 

이렇게 엎어놓고 끓여주면 용기 내부에 

수증기가 들어가서 열탕소독이 된답니다. 

소독한 용기는 물기가 없어지도록 잘 말려주세요.

잘 씻어서 구멍을 내준 고추는 

소독한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간장물 배합율은?

고추를 식초에 삭혀서 간장을 붓기도 하지만 

저는 초간단 황금레시피로 알려드릴께요.

간장 : 식초 : 설탕 : 물 = 1 : 1 : 0.8 : 1

이런 베합율로 배합한 간장물을 냄비에 끓여주세요.

정말 간단하죠?

그리고 한김 식혔다가 뜨거울 때 고추담은 용기에 부어주세요.

꼭 뜨거울때 부어주셔야 되요. 

뜨거울때 부으면 고추가 익어버릴것 같지만 

이렇게 하면 일년내내 아삭한 고추장아찌를 

오랫동안 두고두고 드실 수 있답니다. 

고추장아찌 두병을 만들고 

나머지 한병은 삭힌고추를 만들었어요.

고추가 떠오르니까 위쪽에 사기로 된 그릇이나 

깨끗한 누름돌로 꾹 눌러주세요.

고추삭힘 만드는 방법

재료준비

고추, 천일염, 물

물 : 천일염의 비율은 10 : 1 로 해서 끓여준후 

고추장아찌처럼 뜨거울때 부어주세요.

물이 1L 라면 천일염은 100g을 넣어주세요.

 삭힌 고추는 10일정도 상온에서 익히고 

냉장고에 넣어주시면 되는데 겨울철에 동치미 담글때 

넣어먹어도 되고 소금물을 빼고 고추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깨소금 넣고 무침으로 만들어 드시면 맛있답니다. 

간장 고추장아찌는 상온에서 4일정도 있다가 

간장물을 따라내서 한번 다시 끓인후 식혀서 부어주면 

냉장고에 넣지 않고 서늘한 곳에 놓아두어도 

무르지 않고 아삭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주의#

다시 끓인후 부어줄때는 꼭 식혀서 부어주어야 해요.

이렇게 일주일~10일정도 지나면 맛이 잘 베인 

꿀맛 고추장아찌를 드실 수 있답니다. 

색깔도 갈색으로 잘 삭았어요.

여름이면 싸고 싱싱할때 저장식품으로 꼭 만들어 먹는 

고추장아찌는 오래 보관하면 무르고 짜져서 

맛이 없어져 버리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오래 두어도 아삭하고 칼칼한 고추장아찌 만드는 황금레시피~

쉽고도 간단해서 만들기 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