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광릉수목원, 데이트코스로 좋은 진아뜨 미술관&카페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8. 5. 13. 09:30 라이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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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광릉 수목원 근처 고모리 카페거리,

그 안에서 만난 광릉숲 예술문화 휴식공간 진아뜨 미술관 & 카페 


몇년만에 들른 수목원이라 좋은 공기도 많이 마시고 너무 좋은 하루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미술관과 카페를 같이 하고 있는 진아뜨에 들렀는데 예쁘게 꾸며진 정원도 좋고 갤러리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 데이트하기 딱 좋은 장소였습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11시까지


매주 화요일은 휴무




(달달한 진아뜨 허니브레드)





"진아뜨 미술관"


아뜰리에랑 카페를 같이 하고 있는 집인데

주차공간도 넓고 드라이브하면서 들르기엔 딱좋아요.

광릉 수목원 갔다가 서울가는 길에 있는데  

데이트하면서 차한잔 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입구부터 조각품들이 많이 있어요.

약간 올드해보이는듯해도 바깥 정원부터 안쪽까지

미술품이랑 예쁜 소장품들이 빼곡이 진열되어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소파도 푹신푹신.

푹 파묵혀서 쓸데없는 이야기들로

즐겁게 보내고 싶은 날있잖아요.

그런오늘 들른곳, 잘 선택한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





1층, 2층 으로 되어있는데 여기는 1층.

2층은 올라가보지 않았는데 1층만큼 넓어보이더라구요.

다음번엔 2층으로.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카페찿았는데 

사람들도 북적이지 않고 좋아요.




푹신한 소파들도 많아서 좋았어요.

현대적인 분위기도 좋지만 드라이브하면서

차한잔하기에는 이런 장소가 옛날생각도 나고 좋네요.





벽면에는 갤러리 작품들이 많이 걸려있어요.

판매도 하는듯 한데 그림볼줄 모르는 1인은

감상하는 걸로만 패스^^





늦은 오후 따뜻한 햇살

맘껏 받고 가서 좋네요.

오랫만에 한가하게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달달한 간식도 먹고 행복한 시간보냈습니다.







조각케잌 먹을까하다가

주인마님께서 권해주시던 허니브레드.


생크림 많이요~ 주문드렸더니 이렇게나 많이 올려주시고

부족하면 더 예기하라네요.ㅎㅎ

오늘은 칼로리 생각하지 말기....ㅎ







시원한 레모네이드는 직접 갈아서 만든 거.

달지않고 시원하고 넘 맛있었어요.





차한잔에도 디테일한 소품이 정감있는 진아뜨 미술관&카페.

오랜시간 공들인 손길이 느껴지는 정감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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