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양념장 만드는방법, 밥에 쓱쓱 비벼먹는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두부조림 양념장 만드는방법,
밥에 쓱쓱 비벼먹는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두부조림은
양념장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그 맛이 참 여러가지입니다.
맛있는 두부조림반찬 하나만 있어도
따끈한 밥한공기 뚝딱 해치우게 만드는 밥도둑,
두부조림 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두부조림은 두부를 부침한 후 만드는 방법과
그냥 조림하는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 두부조림은 부침하지 않고 조려주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만들면 밥에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을 때
잘 으깨져서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두부조림 양념장 만드는방법#
#밥에 쓱쓱 비벼먹는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두부조림 양념레시피
두부 1모(500g)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생략 가능)
대파 1개
(양념장)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맛술 2큰술
참치액젓 2큰술
고추장 1.5큰술
된장 1큰술
물 1컵(250ml)
통깨 1큰술
두부 1모(500g)는 1센티 두께로 잘라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여기에 맛소금을 짜지 않게
솔솔 뿌려서 물기를 빼주세요.
뒤집은 후에 동일하게 소금을 뿌려줍니다.
파 기름을 내줄 대파는 1대 정도
흰 부분 쪽으로 송송 썰어줍니다.
두부조림 후 고명으로 얹어줄 파는
초록색 부분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양파 반개는 채 썰어서 준비하고
매콤한 두부조림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도 한 개 썰어줍니다.
간 돼지고기는 150g 정도 넣어주면
고기 풍미도 있고 비벼서 먹을 때 훨씬 맛있어집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 넣고
대파 1대 분량을 넣고 파 기름을 내줍니다.
파 기름에 돼지고기 150g과
후추를 넣고 파기름으로 볶아줍니다.
고기가 다 익었을 때 진간장 2큰술 넣어주세요.
깊은 맛을 내줄 참치액젓도
2큰술 넣어주면 좋습니다.
백종원님 레시피는 두부조림에 새우젓을 넣으시던데
저는 참치액젓이 잡내도 없고 깊은맛이 나서 더 맛있는것 같네요.
기호에 따라서 새우젓이나 다른 액젓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고춧가루는 2큰술
설탕 2큰술
고추장은 1.5큰술
맛을 담백하게 해 줄 된장 1큰술
잡내를 잡아줄 미림 2큰술
분량의 양념을 넣고 타지 않도록
저어가면서 약불에서 볶아줍니다.
양념이 볶아지면 물 250ml 넣고 끓어오르면
잘라놓은 두부를 넣고 양념을
끼얹어가면서 10분 정도 졸여줍니다.
썰어 좋은 양파를 넣고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더 졸여줍니다.
좀 더 매콤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 한 개 쫑쫑쫑 썰어 넣어주세요.
저는 아이들이랑 같이 먹을 거라서
청양고추는 빼고 만들어 봤습니다.
완성된 두부조림에 고명으로
파의 초록잎 부분을 넣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이상태로 불을 끈 후
파의 숨을 죽을 때까지 2~3분 정도 놔둡니다.
#두부요리#
자작하고 짭조름한 양념장이 일품인 두부조림입니다.
갓 지은 따끈한 밥에 두부 하나 올리고
양념장 한큰술 넣어서 대파랑 함께 쓱쓱 비벼 먹으면
파향까지 향긋해서 너무 맛있답니다.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두부조림에 국물 없이 조금 짭짤하게 드시려면
물 양을 50g 정도 줄여서 졸여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부드러운 두부의 식감과 갈아 넣은 돼지고기 식감이
참 잘 어울리는 두부조림 레시피라서
두부 한모 넉넉히 있을 때 자주 만들곤 하는 밑반찬입니다.
넉넉히 만들어 두고 유리 찬합에 넣어놓으면
밥 먹을 때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주면 끝.
두부 한모로 몇 끼는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까지 갖춘 효자 밑반찬이랍니다.
#두부조림 양념장 만드는방법#
#밥에 쓱쓱 비벼먹는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칼칼한 매콤함에 단짠단짠 두부조림.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오늘도 밥심으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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