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반려견, 중성화수술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에 대한 궁금증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7. 7. 6. 02:35 라이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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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반려견의 중성화 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귀여운 우리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을 해야 되는지, 하지 않는 것이 좋은지 강아지를 입양하면 누구나 갖게 되는 걱


정거리이다.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중성화 수술은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해주어야 하는 것이 맞는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중성화 수술의 시기


개들의 청소년기나 성적인 징후가 나타나기 전인 4~6개월 사이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컷의 경우에는 성적 징후가 사춘기 전후에 생긴다.

중성화 수술은 수술의 시기가 매우 중요한데 나이가 들어서 성적 징후가 나타난 이후에 뒤늦게 중성화 수술을 시키면 이미 수컷 특유의 습성이 몸에 배어버려 별 효과가 없어지는 경우가 생기므로 사춘기 전에 수술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성화 수술의 장점&단점


수컷 반려견을 중성화 시킬 때 좋은

1. 나이가 들어 생식기나 전립선에 질병, 염증이나 항문의 종양 등의 질병이 걸릴 가능성이 줄어들어 애견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하는 것이 좋다.

2. 성적인 욕구가 줄어들거나 없어지기 때문에 발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3. 성격이 온순해져서 훈련하는데 도움이 된다.

 

암컷 반려견을 중성화 시킬 때 좋은

1 나이가 들어 자궁축농증 같은 자궁 관련 질병이나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들어 건강관리를 위해서 좋다.

2. 원하지 않는 임신을 막을 수 있다.

 

중성화 수술의 단점

1. 중성화 수술 후에는 다시 임신이 불가능해진다.

2. 비만이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때로 호르몬의 결핍증으로 피부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중성화 수술과 비만관계

중성화 수술을 하고 나면 개들은 호르몬의 분비가 달라져서 음식을 평소에 비해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수술을 꺼리기보다는 비만에 되지 않도록 간식을 조절해 주거나 음식량을 너무 늘이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면 된다.

 


수술의 순서와 미리 할 일

수술 전에는 강아지의 상태가 수술 가능한지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술 전날에는 저녁까지만 밥을 먹이고 너무 늦게까지 간식을 주지 않도록,,

수술 당일에는 아침에 금식하고 물은 소량 마시게 해도 된다.

수술 후 암컷은 보통 하루 정도 입원하고 수컷은 당일 마취에서 깨어 상태가 좋으면 저녁에 퇴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퇴원 후에는 상처 부위를 핥지 않도록 주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중성화 수술비용

암컷은 20~30만 원 정도, 수컷은 1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수술을 해서까지 피임을 시킨다는 것이 동물 학대라는 의견이 있기도 하지만 키우지 못할 상황에서 새끼를 낳게 되면 태어난 새끼도 주인도 모견도 행복해질 수 없다.

중성화 수술은 생식기에 오는 발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에 개의 입장에서는 더 좋을 수 있다는 입장이 많다. 암컷과 수컷을 한꺼번에 키울 수 없거나 태어난 새끼를 다 거둘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이 견주로서 바람직한 입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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