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멸치볶음 국물까지 자박자박 맛있게 만드는법
꽈리고추 멸치볶음
국물까지 자박자박 맛있게 만드는법,
뚝딱 레시피
요즘 한창 많이 나는 제철 꽈리고추,
매콤하면서도 볶아놓으면 단 감칠맛에
밑반찬으로 자주 만들게 되는 단골손님이죠?
매콤함 꽈리고추는 멸치와 함께
볶아놓으면 궁합이 잘 맞는답니다.
오늘은 국물까지 자박자박하게 만들어서
촉촉한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만들어 볼게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재료준비)
꽈리고추 300g(1봉지)
중멸치(국멸치) 한 줌
양파 반개
대파 한뿌리
다진마늘 1큰술
양념
진간장 5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치액젓 2큰술
참기름 3큰술
통깨 1큰술
맛술 4큰술
식용유 약간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줍니다.
오늘 사용한 꽈리고추는
작은 사이즈라 통으로 사용했어요.
크기가 크다면
반으로 어슷하게 썰어주는 것이
양념이 잘 스며들고
매운맛도 중화되어 좋습니다.
멸치는 중멸치를 사용했어요.
머리와 내장은 제거하지 않고 그냥 볶아줄게요.
국멸치라면 머리와 내장을
빼주어야 쓴맛이 없습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은 달군 팬에
멸치를 볶아서
비린맛을 없애주는 것이 포인트!!
떨어진 멸치 부스러기는 모았다가
된장찌개에 넣어주면 좋습니다.
부재료는 양파 반개, 대파 한대,
다진마늘 1큰술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놓고
한꺼번에 부어서 볶아줄게요.
진간장 5큰술
설탕 1큰술
참치액젓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멸치 비린맛을 잡아줄
미림 4큰술
자박자박한 양념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을 넣어줍니다.
물은 종이컵으로 한컵정도 넣어주세요.
달군 팬에 멸치를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모두 부어줍니다.
멸치에 양념이 잘 묻도록 뒤적여준 후
꽈리고추를 넣어줍니다.
센불에서 양념이 잘 배도록 뒤적여준후
뚜껑을 덮어두고 숨이 죽을때까지 잠시 놔두세요.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양념이 졸아들때까지
뒤적여주면서 볶아주세요.
이때 참기름이나 들기름 2~3큰술을
넉넉하게 둘러주고
통깨도 1큰술 넣어주세요.
국물이 짭짤하게 잘 졸아들면
꽈리고추도 양념이 들어
매운맛이 솔솔 올라옵니다.
마지막을 간을 보고
단맛은 취향껏 더해주세요.
윤기까지 흐르는 국물자박한
꽈리고추 멸치조림입니다.
만들어 놓으면 양념이 쏙 베어 들어서
점점 맛있어지는것 같네요.
멸치의 구수함에
꽈리고추의 매콤함이 잘 어울리는 밑반찬으로
가끔씩 이 감칠맛이 생각나곤 합니다.
자박자박 짭조름한 양념국물까지
맛있는 꽈리고추요리.
따끈한 밥한공기가 순삭 되는 밑반찬이네요.
매콤한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들어서
맛난 밥상 차려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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