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만드는법, 매콤하고 달큰 짭조름한 밥도둑

영양 가득한 두부요리 

 매콤하고 달큰 짭조름한 밥도둑 "두부조림 레시피" 

집에서 흔하게 먹을수 있는 두부요리는 살림이 어렵던 옛날부터 지금이나 밥상에 끊이지 않는 서민반찬 중에 하나입니다.

흔하지만 맛있는, 그리고 영양까지 가득한 두부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매콤하고 달큰 짭조름한 두부조림 만드는법

두부조림 재료준비

두부 1모

양파 1/3개

대파 반뿌리

조림 양념

다진마늘 1큰술

진간장 5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약간

물 1컵

두부는 큰것 1모를 준비해서 

두께 1센티 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

두부는 넉넉하게 두껍다 싶을정도로

 썰어주셔야 부드럽고 맛있어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갈색으로 노릇하게 익을때까지 

앞뒤로 부쳐줍니다.

두부조림 양념 레시피

다진마늘 1큰술

진간장 5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약간

물 1컵

분량의 재료는 두부 한모기준입니다.

잘 섞어서 채썬 양파와 대파를 함께 넣어줍니다.

팬에 두부가 노릇하게 익어졌으면 

분량의 양념장을 함께 넣고 졸여주세요.

중간에 뒤집을 필요는 없고 

자박하게 잠긴 두부 양념장이 잘 베여들도록 

수저로 양념을 끼얹어 주시면 됩니다.

양념장이 자글자글 졸아들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내주세요.

뜨거울때 바로 먹으면 

부드럽고 따끈한 두부조림은 

어느반찬 부럽지 않은 맛있는 밥도둑이랍니다.

따끈한 밥에 올려 수저로 쓱쓱 

비벼먹어도 감칠맛이 그만이지요.

제철 오이로 담근 오이지에 얼음동동 띄우고 

두부조림 한가지만 있어도 밥한그릇 뚝딱없이지네요.

콩요리의 대표주자 두부로 만든 요리들은 

레시피도 다양하지만 적당히 매콤하고 

달큰 짭조름한 두부조림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것 같습니다.

많이 만들어두고 먹을때 

전자렌지에 30초만 돌려서 먹으면 

따끈한 그맛 그대로 드실수 있답니다.

두부요리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