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안주로 좋은 바삭고소한 새우튀김요리

노바시 새우로 바삭하게 만드는 

고소한 새우튀김 

맥주 안주로 최고~

새우 요리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건 역시 새우손질이죠. 

새우껍질을 까고 내장제거하고 하다보면 내가 이걸 왜 시작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을정도로 새우손질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오늘은 손질되서 냉동된 노바시 새우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새우튀김을 만들어 볼께요.

요즘같이 더울때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으면 마냥 행복해지는 메뉴랍니다.

빵가루 입힌 바삭바삭한 새우튀김은 

맥주안주 베스트

새우튀김 재료

노바시 새우 

달걀 

밀가루

빵가루

소금, 후추 약간

칠리소스

냉동상태로 판매되는 노바시 새우는 

상온에서 해동시킨후 찬물에 살짝만 행궈 줍니다.

물기를 뺀 새우는 키친타올 위에 올려놓고 

후추와 소금을 살짝 뿌려서 30분정도 놔두세요.

이렇게 소금과 후추를 뿌려주면 

간간하게 양념도 되고 새우비린내도 없애주며 

새우살을 단단하게 해줍니다.

튀김옷은 밀가루-계란물-빵가루 순으로 입혀주세요.

새우 꼬리부분을 잡고 묻혀주면 쉽답니다.

순서대로 튀김옷을 입힌 새우는 

접시에 담아서 준비해주세요.

노란 달걀물과 빵가루입은 

새우를 이제 튀겨볼까요?

팬에 식용유를 담고 빵가루를 몇개 떨어뜨려봐서 

바닥에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예요.

꼬리부분을 잡고 하나씩 넣어주세요.

노바시 새우는 얇은 편이라 

천천히 넣어줘야 꼬리부분이 

휘지 않고 반듯하게 튀겨진답다.

겉면에 적당한 갈색이 될때까지 

노릇하게 튀긴 후 건져주세요.

노바시 새우튀김은 튀김옷만 입히면 

비교적 금방 만들수 있어서 좋습니다.

소스는 달콤한 칠리소스를 좋아해서 준비봤네요.

마요네즈를 이용한 타르타르소스도 맛있어요.

튀김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해먹는데 

이렇게 만들면 시간도 오래 안걸고 간단해요.

집에서 만드는 맥주안주로 너무 좋은 새우튀김요리.

아이들도 좋아해서 온가족을 위한 

간식으로도 추천합니다.

바삭함과 고소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새우튀김요리로

가족의 입맛을 살려주세요~

비오는날 막걸리 안주로 최고

초간단 굴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