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바삭촉촉하게 만드는 초간단 황금레시피
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영양덩이리,
간단하고 맛있는 부추전 만들기.
부추는 비티민A와 C가 풍부하고 특이한 풍미가 있어서 봄철부터 사계절내내 여러가지 요리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짠음식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은 나트륨을 다량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추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성분이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진 부추는 한해에도 여러번 수확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고기요리에 많이 쓰이고 부추겉절이나 부추전, 볶음요리에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맛있는 부추를 먹는 방법중에 간단하면서도 단품요리로 손색없이 즐기는 간단한 부추전을 만들어 볼까요?
봄부추로 만든 영양가득 부추전
동의보감에도 부추는 독이 없고 성질이 따뜻하여
찬 성질의 음식과 궁합이 잘 맞아 먹으면
위장을 보호하고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간에 좋은 채소로 잘알려진 부추는
해독기능도 탁월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술을 많이 먹었을때 먹으면
간기능개선에 도움을 준답니다.
부추전 재료(부추전 2장)
부추 한줌
양파 1/3개
부침가루 3큰술
부추는 뿌리부분에 흙을 잘 털어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
이물질들을 깨끗이 씻어내줍니다.
길이는 4센티 정도로 썰어주세요.
양파도 1/3개 나바나박 썰어주세요.
부추만 넣어도 맛있는 부추전이 되지만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양파나 당근을 넣기도 하고
건새우나 조개, 홍합을 넣어주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부추의 향이 좋아서
다른재료는 넣지 않고
부추만 넣어서 만들어볼께요.
부침가루 3큰술 정도를 물에 풀어주세요.
농도는 숟가락으로 떨어뜨렸을때
흘러내릴정도면 됩니다.
밀가루를 사용할때에는
싱거우므로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썰어놓은 부추와 부침가루를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서 섞어줍니다.
이때 포인트는 반죽이 적다
싶을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부침가루는 부추를 이어주는 역할정도면 충분해요.
부침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없답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재료를 붙여줍니다.
부침개가 너무 두꺼우면
속은 안익고 겉만 익어버리므로
최대한 얇게 펴주시고
사이사이에 구멍이 생기면
부침가루로 메꿔주시면서 모양을 잡아주세요.
최대한 얇게 부치는것이 포인트 !!!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주고
식용유를 보충해줍니다.
부추하나만으로도 맛있는 부추전 완성입니다.
부추전간장은 간장1:식초0.5의 비율로 넣고
고춧가루를 뿌려주시면 굿~
한끼식사로도 손색없는
몸에 좋은 부추전입니다.
봄부추로 만든 영양가득한
부추전 한입드실래요?
노릇하고 바삭하게 잘 익은 지지미 한장에
아이들 간식은 물론
술안주로도 정말 좋은 부추요리.
오늘 밥상에 한번 올려보세요.
정말 간단하고 쉽지만
그맛에 자꾸만 젓가락이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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