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힘이절로 솟아나는 밑반찬레시피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힘이 절로 솟아나는 밑반찬레시피

 

시금치에 들어있는 풍부한 섬유소는 없는 힘도 솟아나게 만드는 뽀빠이같은 마력의 양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맛갈스런 집간장과 고소한 참기름을 듬뿍 넣어 무쳐낸 시금치나물은 씹을수록 달큰한 맛에 자꾸 젓가락이 가는 밑반찬 중에 하나인데요.

흔하지만 식탁에서 항상 힘을 주는 밑반찬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입니다.

 

 

재료준비

 

시금치 1단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국간장 1큰술

참기름 2큰술

설탕 약간(생략가능)

소금 약간

통깨 약간

 

 

시금치는 뿌리끝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식초를 푼 물에 시금치를 담가 20분정도 놓아둡니다.

시금치에 붙은 불순물과 농약 잔여물들을 제거해줘요.

 

 

 

그릇에 소금 반큰술을 넣고 물을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시금치를 넣고 선명한 초록색을 띨때까지

30초정도만 데친다는 느낌으로 삶아줍니다.

시금치는 살짝 데치는 정도로만 삶아주어야

 식감이 살아있고 맛있답니다.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냅니다.

 

 

 

시금치 물기를 꼭 짜주세요.

엄청 많아 보이던 시금치가 한덩어리로 줄었네요ㅎ

 

 

 

먹기 좋도록 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데친 시금치와 다진파, 다진마늘을 넣고

국간장1, 참기름2, 설탕약간(생략가능)을 넣고 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국민대표 밑반찬 시금치나물.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깊은맛이 살아나서

저는 소금보다는 국간장으로 간을 한답니다.

 

 

 

참기름의 깊고 고소한 향이 좋아서

자꾸 먹게 되는 시금치는 뽀빠이를 생각나게하는

영양소 많은 야채로 잘 알려져 있지요.

 

 

 

멸치, 시금치, 고등어..

예전에는 이렇게 3가지는 필수로

많이 먹어주면 너무 좋은 반찬이였는데요.

비싸고 손많이 가는 반찬들속에서

국민반찬으로 늘 자리를 지켜주는 시금치나물

많이 먹고 건강해져야겠어요.

 

 

 

 

국간장으로 간을하고 가끔 설탕 한꼬집씩

넣어주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 시금치는 맛이 들어서 그런지

 무쳐만 놓아도 달큰한 맛이 나고 싱싱해서 더 맛있어요.

 

 

 

세계 10대 건강음식으로 불리는 시금치는

엽산도 풍부해서 임산부들도 좋고 빈혈에도 좋다네요.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챙겨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