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휴게소 감자, 야식으로 먹기 좋은 초간단 간식요리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2. 26. 00:09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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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휴게소 감자, 

간식으로 먹기 좋은 포실포실 감자요리

 

 

요즘 펀스토랑에 류수영님의

요리가 핫하게 뜨고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제 입맛을 확 사로잡은

감자요리 알려드릴게요.

포실한 감자로 만들어서

소화도 잘되는 류수영 휴게소 감자랍니다. 

 

 

휴게소 가면 많이 먹는 간식 중에서

알감자요리가 바로 오늘 주인공이랍니다. 

 

꼭 알감자로 만들지 않아도 되는데

감자는 큰 감자가 아닌

중간 크기 감자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를 반으로 잘랐을 때

달걀크기정도 되는 걸로 준비했어요.

마침 구입한 감자가 너무 작아서

뭘해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딱 만들기 좋은 사이즈더라구요.

 

 

감자는 감자칼로 쓱쓱 깎아서

반으로 잘라줍니다.

 

 원팬요리고

조리시간도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밥먹기 싫을때 밥같은 간식으로

일주일에 몇 번씩 해 먹고 있어요.

 

이번에는 조금 넉넉한 양으로

만들어 봤어요.

 

재료준비

 

중간크기 감자 8개

버터 40g

소금 1작은술

설탕 2큰술

 

 

손질한 감자를 반으로 자른 후

팬에 넣고 물 200미리 정도를 넣어줍니다.

감자가 반정도 잠기도록 넣어주면 됩니다. 

 

 

물이 끓으면 소금 1작은술은 넣어

녹여서 간을 맞춰 익혀줍니다. 

 

 

뚜껑을 덮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10분 정도 찌듯이 삶아줍니다. 

 

 

팬에 물이 다 졸아들면

감자가 거의 익은 거랍니다.

그냥 원팬으로 요리할 거라

다른 팬에 옮겨 담지 않아도 된답니다.

 

팬에 물이 없어지면

버터를 40g 정도 넣어서 녹여주세요.

40g 양은 크레미 크기로 2개 정도.

 

 

버터가 녹으면 위쪽까지

버터가 묻도록 한번 굴려줍니다. 

 

 

버터가 쏙쏙 베어 들도록

중불을 유지하면서 익혀줍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만들어지고 있죠?

 

 

아래 감자전분과 버터가 만나서

살짝 누른 부분은 뒤지개로 쓱쓱 긁어줍니다. 

 

살짝 눌어붙은 부분은 쫀득쫀득 

젤 맛있는 부분이에요.

마치 볶음밥에 누룽지 부분이랄까?

 

 

설탕 2큰술 솔솔 뿌려 넣어줍니다. 

 

 

설탕과 버터가 어울려지면서

타지 않도록 약불로 줄여주세요.

 

 

뚜껑을 덮고 다시 10분 정도 은근히 익혀주면

속까지 포실포실 다 익은

유수영 휴게소 감자가 만들어집니다. 

 

 

설탕을 넣으면 카라멜라이징이 되면서

이렇게 갈색의 고소한 부분들이 생겨나는데

살짝씩 긁어주면

감자에 달라붙어서 더 맛있어집니다.

 

 

버터에 설탕까지 넣어서 만든

고소하고 포실한

류수영 휴게소 감자

이거 꼭 만들어 보세요.

 

요리시간 20분 만에

정말 맛있는 간식이 만들어집니다. 

야식으로도 만들어먹어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식사대용으로도 든든하니 참 좋아요.

 

 

요리똥손도 만들 수 있는

류수영 휴게소 감자로

맛있는 감자요리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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