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코로나 블랙의 뜻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3. 15. 20:20 요리/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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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로 인해 느끼는 감정 변화 1단계를 의미합니다. 

 

파란색은 우울 감정(blue)을 나타내는 색으로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의 상시착용, 대외활동의 축소, 사회적 거리두기, 외부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횟수가 줄어듬으로 인해서 우울한 감정과 무기력증을 느끼는 현상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 코로나에 감염될 지 모르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코로나에 걸릴 것 같은 불안감에 뉴스와 미디어의 정보에 심한 집착을 보이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비율은 40%가 넘으며 그중 여자가 남자에 비해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레드(Corona Red)

코로나 레드는 코로나로 인해 느끼는 감정 변화 2단계를 의미합니다. 

 

레드는 블루보다 한단계 심각한 단계로 분노가 느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블루의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다가 레드 상태로 전환하게 되는데 블루의 우울함, 무기력증과 같은 나쁜 감정들과 함께 경제적인 위기가 더해져서 모든 일들에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는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블랙(Corona Black)

코로나 블랙은 코로나로 인해 느끼는 감정 변화 3단계를 의미합니다. 

 

블랙은 가장 심한 단계로 블루의 부정적 우울감, 레드의 분노를 넘어 암담함을 느끼는 상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려 좌절과 절망을 느끼는 암담한 상황으로 최종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할 수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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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레드, 블랙의 부정적 결과와 극복 방법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고 직장을 잃거나 재택근무로 인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예기치 못한 갈등을 겪게 됩니다.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되어 노인들은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가정에서 갈등들이 생겨납니다. 

여러 계층에서 다각적으로 느끼게 되는 부정적인 감정선들은 심리적인 불안감을 고조시켜 정신적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감정들은 담아두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꼭 치료해야 합니다. 

식욕이 없어지거나 이런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돼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코로나 블랙으로 의심되며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 예방하는 방법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잠자고 식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 운동, 스트레칭 등을 통해서 활동량과 운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경쾌한 음악을 듣거나 좋아하는 종류의 책을 읽고 친구나 가족들과 자주 전화하고 이야기 함으로써 우울감이나 무기력한 증상들을 떨쳐내도록 늘 노력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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