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에 보약 단호박스프 만드는방법, 호텔식으로 쉽고 맛있게 만들기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8. 9. 30. 00:02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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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보약 단호박스프 만드는방법

호텔식으로 쉽고 맛있게 만들기

 

풍성한 먹거리들이 결실을 맺는 가을.

제철채소인 단호박으로 만들어 먹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단호박스프는 따뜻하게 먹어주면 소화도 잘되고 몸을 보호해주는 음식중의 하나랍니다.

 찬바람 부는 초가을에 든든한 아침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단호박 요리.

초록색의 건강덩어리 단호박으로 내몸에 보약이 되는 단호박스프 만드는방법, 호텔식으로 쉽고 맛있게 만들기 레시피를 알아볼까요?

 

 

당질이 풍부한데 비해서 열량이 낮고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는 단호박은

연예인들이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먹는 식재료 중에 하나랍니다.

특히 자체의 단맛이 풍부해서 남여노소 누구나가

좋아하고 맛있게 즐길수 있는 단호박스프랍니다.

 

 

 

 

 

재료준비

(조리시간:40분)

 

 

단호박 1개

감자 1개

양파 1/2개

버터 2큰술

물 600ml

우유 300ml

올리고당 2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파슬리 약간

 

 

 

단호박 손질법

 

 

단호박스프를 만들때 가장 손이 많이 가는것은 단호박 손질법인데요.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해서 자르기 무척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단호박을 쉽게 자르려면 전자렌지에 4분정도 돌리거나

찜통에 5분정도 찌면 물러져서 쉽게 자를수 있답니다.

 

 

 

 

전자렌지에 돌린 단호박은 한김 식히고

안쪽에 씨와 섬유질을 제거해주세요.

 

 

 

 

8등분정도 자르고 겉껍질을 깍듯이 벗겨내 줍니다.

 

 

 

 

 

 

달군팬에 버터를 2큰술 녹인 후

채썬 양파 반개를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잘게 썬 감자와 단호박을 넣고 소금 한꼬집으로 간한 후

양파가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주세요.

 

 

 

 

물 600ml를 붓고 중불에서 15분정도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한김 식힌 후 푹익은 재료들은 우유 300ml를 넣고

 핸드믹서기나 믹서기를 이용해서 곱게 갈아주세요.

 

 

 

 

곱게 갈아진 단호박스프는 올리고당 2큰술과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약불에서 한번 더 끓여주세요.

 

 

 

 

 

너무 걸죽하면 우유를 조금 더 넣어주시고

모자라는 간은 올리고당과 소금으로 보충해 주세요.

 

 

 

 

그릇에 담고 후추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줍니다.

저는 아침식사로 단호박스프와 토스트를 준비했어요.

단호박은 공복에 먹으면 더 좋다고 해서

아침식사용으로 많이 만들어 먹어요.

식빵에 크림치즈와 달달한 무화과 잼까지

곁들여서 먹으니 든든하고 좋습니다.

 

 

 

 

무화과잼 만드는법 :

 

 

 

 

 

노랗다 못해 주황빛이 도는 단호박스프는 맛도 일품이지만

눈으로 보아도 맛있어 보이는 색감이 너무 좋아요.

단호박만으로 부족한 맛을 감자와 양파가

 더해주어 맛과 풍미가 일품이랍니다.

 

호텔에서 먹는 그맛

호텔식 단호박스프 만드는방법,

 이렇게 만들면 건강함까지 느껴지겠지요?

 

 

 

 

식빵을 이용해서 크루통을 만들어 뿌려주거나

담백한 크레커를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요.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슬로우푸드 단호박스프는

내몸에 보약이 되는 음식이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단호박스프 드시고,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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