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꼬지 만드는법, 명절음식 초간단 레시피

추석명절 대표음식 초간단 레시피

산적꼬지 쉽게 만드는법

 

추석이면 어느집이나 고소한 명절음식 만드는 냄새가 납니다.

동태전이며 산적, 동그랑땡 등 만드는 전 종류도 다양한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적꼬치가 빠질 수 없겠죠?

색감도 예쁘게 내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산적꼬지 한번 해보세요.

 

 

 

 

 

삼색 꼬지전 재료

 

마늘쫑

햄

맛살

꽈리고추

계란

밀가루

소금 약간

 

 

 

마늘쫑은 굵은 것을 골라서 6센티정도로 잘라줍니다.

끓는물에 굵은 소금을 조금넣고

30초~1분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데치지 않으면 질기고 매운맛이 날 수 있습니다)

 

 

 

 

데친 마늘쫑은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꽈리고추도 6센티 길이로 자르고

매운맛이 강하면 물에 담궈서 매운기를 빼줍니다.

햄은 맛살 두께에 맞춰서 자르고

길이는 6센티정도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준비된 재료는 색깔을 맞춰서

맛살-마늘쫑-햄-꽈리고추-맛살

(햄-마늘쫑-맛살-꽈리고추-햄)

 순서로 요지에 꿰어주세요.

 

 

 

 

5개정도 재료를 꿰어주면 요지에 딱맞는것 같아요.

이제 꼬지옷을 입혀주세요.

 

 

 

 

 

밀가루는 체에 한번 걸러주세요.

 

 

 

 

달걀물은 잘 풀어서 알끈은 제거해주시구요.

 

 

 

 

산적꼬지의 한쪽면에만 밀가루를 묻혀주세요.

밀가루를 묻히는 이유는

재료들이 서로 잘 달라붙어있게 하기 위해서니까

깔끔해보이도록 한쪽면에만 묻혀주어도 되요.

 

 

 

 

달걀물은 양쪽면에 잘 묻혀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노릇해질때까지 앞뒤로 뒤집어서 잘 익혀주세요.

 

바로 먹지 않고 만들어 두고 먹을때는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먹기직전에 꺼내서

팬에 따뜻하게 살짝 구워주면 된답니다.

 

번거롭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

만들때 한꺼번에 많이 많들어 놨다가 냉동해두면 편리해요.

 

손은 많이 가는 산적꼬지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봤어요.

명절에 빠지지 않는 산적꼬지 예쁘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