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맛있는 양꼬치집으로 유명한 백두산 양꼬치

성신여대 양꼬치, 양갈비가 맛있는 집을 소개합니다.

건대 양꼬치거리만큼 많지는 않지만 성신여대쪽에 양꼬치구이집 중에서 백두산양꼬치집은 꽤 오래된 유명한 집입니다.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고 종업원분들도 중국인이라 매장에 들어가면 중국풍의 묘한 분위기도 특이하고 좋습니다.

붐비는 시간대에 가면 기다리게 되는 일이 항상 있는데요 많이 찿아가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백두산 양꼬치구이)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양꼬치집이라서

가게 들어가면 중국풍이 물신~난답니다. 

백두산 양꼬치집에는

각종 양고기종류와 중국요리들을 판매합니다.

중국인으로 보이는 직원분께 추천메뉴를 물어보니

양꼬치와 가지볶음, 탕수육을 추천해주시네요.

이집은 요리한가지를 함께 시키면

양꼬치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네요.

기본찬으로 나온 반찬입니다. 

심심하게 양념해놓은 양배추김치와 짜사이,

볶은땅콩, 마늘쫑, 당근등이 나옵니다. 

구워먹으라고 생마늘과

향신료 쯔란이 나옵니다. 

추가 마늘값을 받기도 하는 다른 꼬치구이집과는 달리

생마늘은 더달라고 하면 리필되네요.

양꼬치는 1인분에 10꼬치가 나옵니다.

저희는 양념숙성 양꼬치와 생양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양념양꼬치는 쯔란을 뿌려 숙성한듯합니다. 

양꼬치먹을때 빠질수 없는

칭따오 맥주도 주문해서 같이 먹어볼까요? ㅎ

양념양꼬치 5개를 더 갖다주시면서

서비스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서비스도 많이 주시는듯 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기분이 좋은데요.

본격적으로 구워볼까요?

양꼬치를 좌로 우로 한번씩 구워줍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참 아이디어 좋다는

생각이 볼때마다 나는 불판입니다.

잘구워진 양꼬치를 쯔란에 콕 찍어서 냠냠..

백두산 양꼬치는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정말 잘 잡아서 숙성시키는것 같습니다. 

누린내가 전혀안나서 많이 먹게 되는 집입니다.

맥주를 부르는 마성의 맛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숙성 양꼬치가 더 맛있는데요.

맥주한잔 마시며 양꼬치 먹기는

정말 좋은 장소인듯 하네요.

맛있는 양꼬치와 맥주한잔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백두산 양꼬치구이집.

매장은 화려하지 않지만 양꼬치맛은 정말 괜찮습니다. 

다음에는 양갈비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추천해주신 탕수육과 가지볶음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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