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차 만드는법, 모과 손질법과 모과차 마시는방법
모과차 만드는법,
모과 손질법과 모과차 마시는방법
모과는 사포닌, 비타민C,
구연산, 플라보노이드 등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분을 많이 가진 과일로
모과청을 만들거나 모과차로 만들어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십니다.
초겨울이 되면
향긋하게 익어가는 모과는
방향제처럼 좋은 향내가 나는 과일로
따서 방안이나 차에 두기도 하죠.
차로 마시면 겨울감기를 이긴다는
못난이 과일 모과로
모과차 만드는법을 알아볼까요?
12월쯤 되면 모과는
노랗게 익어서 향기를 품으며
나무에서 떨어집니다.
모과 수확용 나무는
모과를 따기 편하도록 작게 키우지만
집에 있는 모과나무는
왜 그리 키가 크고 굵은지..
흔드는건 생각도 못하고
장대로 툭툭 치거나
떨어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답니다.
떨어져라 떨어져라 기도를 해서
떨어진 놈들...고맙다...
마트에서 모과를 구입한다면
크기가 크고 겉이 노랗게 익은것으로
모과차를 담가야 해요.
파란 모과는 맛이 들지 않아
사용하면 떫고
제맛이 나지 않습니다.
모과 손질법 :
모과는 겉껍질이 미끌미끌하고
끈적한 정유성분이 묻어 있어서
물로는 세척이 잘 안된답니다.
모과를 물에 담그고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한큰술씩 넣어
10분이상 충분히 담근후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세요.
상처가 난 부분은
베이킹파우더가 들어갈 수 있으므로
자를때 사이사이 틈이난 부분은
제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모과는 매우 단단한 과일이예요.
모과차 만드는법이 어려운 이유는
자르기 힘들다는 거죠.
모과를 손질할 때
조심해서 잘라주어야 하며
자를때 손을 다칠 수 도 있으니
주의하여야합니다.
모과차 만들때 모과는
나박김치 담그듯이
얇게 썰어주어야 한답니다.
반정도로 자른후
다시 4등분하여
편 썰기 해주는것이 편한데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해주세요.
모과차 만드는법이
꼭 정해져 있는것은 아니랍니다.
모양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중간중간 상한부분은 잘라주고
틈이나 갈라진 부분도 제거해주면서
편 썰기 해줍니다.
모과차 만들때 모과는
나박김치 담그듯이
얇게 썰어주어야 한답니다.
반정도로 자른후
다시 4등분하여
편썰기 해주는것이 편한데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해주세요.
모양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중간중간 상한부분은 잘라주고
틈이나 갈라진 부분도 제거해주면서
편썰기 해줍니다.
손질한 자른 모과는
유리병에 담아서 보관합니다.
유리병은 열탕소독으로
깨끗이 세척하여야
모과차가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썰어놓은 모과와 설탕의 비율이
1 : 1이 되도록
큰 그릇에 넣고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버무린 후
유리용기에 담아주는것이
설탕이 빨리녹아
쉽게 모과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과차 만드는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모과를 잘 썰어서 설탕과 버무려
유리병에 담아주면 되는 거죠.
그럼
다 만들어진 모과차는
어떻게 숙성시키면 될까요?
모과차에 들어있는 설탕은
하루나 이틀정도면
다 녹아 설탕물이 됩니다.
이때 모과가
설탕물 위로 쑥 올라와 있다면
추가로 설탕을 더 넣어주어
공기 중에 나와있는 모과가 없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차 마시는 법
이렇게 만든 모과차를
상온에서 며칠 둔 후에
설탕이 다 녹으면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과에서
좋은 성분들이 빠져나와
썰어놓은 모과는
약간 쪼글쪼글하게 변한답니다.
이렇게 되면 뜨거운 물에
모과와 모과진액을 적당히 넣은후
우려서 마시면 된답니다.
만약 모과의 성분이 다 빠져나와
완전히 숙성되기 전에
모과차를 마시고 싶다면
모과와 모과진액을 적당히 덜어서
물을 넣고 잠시 끓여주세요.
이렇게 끓인차를 마시면
숙성이 덜 되었더라도
모과차를 좀 더 진하게
마실 수 있답니다.
저는 작년에 만들어 놓은
모과차를 지금껏 마시고 있는데요.
모과차를 바로 만들어 먹는것보다
잘 보관된 모과차를 숙성시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 숙성된 모과차는
좋은 성분들이 충분히 빠져나와서
맛도 향도 효과도 좋기 때문이죠.
모과차 만드는법
따라하면 쉽게 만들수 있어요.
좋은 성분이 잘 우러날 수 있도록
모과차 마시는방법도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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