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너트의 효능과 부작용, 많이먹으면 해가되는 음식?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8. 9. 21. 13:52 요리/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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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너트란 어떤 식품일까요?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슈퍼푸드 중의 한 가지인 브라질 너트의 효능과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볼까 합니다.

 

 

 

 

브라질 너트란?

브라질너트는 아마존 열대밀림에서 자생하는 견과류의 일종으로 원주민들의 영양 공급 원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아마존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예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으로 인식될 정도로 좋은 식품인데요. 브라질너트는 커다란 열매의 껍질을 까면 나오는 아몬드보다 조금 더 큰 견과류의 일종입니다.

 

 

 

 

브라질 너트가 갖고있는 영양소

브라질너트에는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아연, 불포화지방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해 볼 만한것은 셀레늄이라고 하는 영양소입니다.

셀레늄은 우리 몸속에 세포손상을 막아주면서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고 암과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는 아주 좋은 물질입니다.

 

 

 

 

 

이 셀레늄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하는 영양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셀레늄의 섭취가 힘든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브라질 너트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브라질너트의 효능

브라질너트에 들어있는 풍부한 영양소들은 뇌기능 향상과 콜레스테롤, 갑상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섭취해 주면 체중 감소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골밀도를 증가시켜주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을 증가시켜주어 병후에 체력관리에도 아주 좋은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식품인 브라질 너트는 많이 먹어주면 좋은걸까요?

너트류라고 해서 보통 술안주용으로 먹거나 주전부리용으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브라질너트는 이렇게 많이 복용하게되면 몸에 해가 되는 식품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하루 섭취량을 지켜가며 먹는것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브라질 너트의 부작용과 권장 섭취량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브라질 너트 경우에는 어떨까요?

식감은 딱딱하고 큰 알갱이로 되어 있는데 먹어보면 고소한 맛을 느끼기 때문에 자꾸 먹게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브라질 너트는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중에 하나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가 있는 대표적인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세계 보건기구가 말한 셀레늄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50~200 마이크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섭취 권장량 중에 40% 정도만을 섭취 하고 있어서 부족한 편인데요.

브라질너트 한알 4g에는 76.6 마이크로그램의 셀레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계산해 보면 하루 한두 개 정도의 브라질 너트만 섭취해주면 권장 섭취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성인의 경우 셀레늄 최대 허용량은 400 마이크로그램이며 900 마이크로그램 이상 섭취하였을 경우에는 셀렌중독에 걸린수도있으므로 섭취량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하루 다섯 개 이상 먹게 되면 과다 섭취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부작용의 증세

부작용의 증세로 대표적인것은 설사, 발진, 속의 메스꺼움부터 탈모, 손톱깨짐, 호흡곤란, 심장마비, 심부전과 같은 심각한 증세까지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아무리 좋은 브라질 너트라도 하루 섭취 권장량을 따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하루2알 정도의 브라질 너트를 꾸준히 먹는 습관으로 건강과 장수의 길을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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