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라면, 20년째 먹고 있는 초초간단 속풀이 해장라면
해장라면,
20년째 먹고 있는 초초간단 속풀이 해장라면
해장할 때 간단하게 라면으로
속풀이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해장할 때 먹는 라면 종류 어떤 거 드시나요?
너구리나 매운 진라면, 신라면 같이
매운맛이 강한 라면 많잖아요.
근데 이건 그냥 매운거고
내 속을 달래줄 시원하고 얼큰한
뭔가가 그리운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오늘은 제가 20년이상 먹어온
초초간단하게 해장라면 끓이는 법 알려드릴게요.
속이 시원해지는 국물 맛이 참 일품입니다.
해장라면 재료준비
라면 아무거나 1봉지
양배추 채썬것 많이
양파 약간(없으면 생략)
대파 약간(없으면 생략)
케첩 2큰술
핫소스 2큰술
후추 톡톡
물 700ml
라면은 아무거나 보통 면발의
라면을 준비하면 됩니다.
가락국수 종류나 국물 맛이 너무 독특한
라면만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꼭 필요한 재료 중에 하나인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는 채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많이 많이 넣어주면 맛있답니다.
양배추는 위장을 달래주는 기능이 있어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니 해장라면에 딱 좋습니다.
라면은 보통 끓이는 것처럼 끓여주면 되는데
물의 양은 700ml 정도 넣어줍니다.
라면 스프 이외에 다른 소스를 첨가해야하니
물은 700ml 정도 넣어주어야 나중에 짜지 않답니다.
보통 라면 끓일 때 550ml 정도 넣으니
그보다 조금 넉넉히 넣어주면 되겠네요.
라면을 넣고 1분 정도 후에
제 해장라면의 첫 번째 레시피인 양배추를 넣어줍니다.
듬뿍 올려도 숨이 죽으면 적어지니
취향껏 많이 많이 넣어주세요.
제 해장라면의 두 번째 레시피는
케첩과 핫소스입니다.
케첩은 집에 늘있는 거고
핫소스는 집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
피자 배달할 때 딸려오는 1회용 핫소스를
모아놨다 넣어주면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케첩은 2큰술 넣어줍니다.
속을 확 풀어줄 핫소스도
2큰술 넣어줍니다.
양파도 약간 넣어주면 맛있습니다.
라면에 대파는 넣어주어야겠지요?
청양고추도 1개 넣어주면
얼큰해서 속 풀어주는데 좋습니다.
너무 매운 게 싫다면 패스해주세요.
이것저것 안 넣고
초초간단하게 끓인 해장라면 완성입니다.
그냥 끓여도 맛있기만한 라면인데
라면에 해물넣고 고기넣고 이거넣고 저거넣고
끓이면 무조건 맛있습니다.
속풀이 해장용이나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을때면
끓여먹는 라면이네요.
국물이 짜지 않고 정말 시원시원하답니다.
약간 서양 스튜맛도 나고
청양고추까지 넣어주면
칼칼한 매운맛이 속을 달래준답니다.
양배추도 듬뿍 넣어서
사각사각하는 식감도 좋고
달큰한 맛도 참 좋습니다.
양배추는 위 보호에도 좋은 음식이라
듬뿍 넣고 먹으면 속풀이에도 굿입니다.
어제의 한잔이 오늘 얼큰한 한 그릇으로
달래지기를 바라는 해장라면 끓이기
즐겁게 마신 술, 해장은 잘해야죠?
맛있게 해장라면 드시고 속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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