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맛집 동이손만두, 깊이있는 국물의 푸짐한 만두전골최고

포천 광릉수목원 맛집

동이손만두

 

광릉수목원근처에 위치한 동이손만두는 만두전골과 해물파전으로 유명한 집이다.

만두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식당.

직접 빚어 만든 손만두를 넉넉히 넣고 깔끔한 육수국물로 끓여낸 푸짐한 양의 만두전골은 이집에 대표음식으로 가장많이 주문하는 메뉴다.

가끔 칼칼하고 깊이있는 뜨끈한 국물의 전골이 생각날때 가보는 집.

 

 

 

 

 

 

저기 보이는 동이손만두 들어가기 전에 넓직한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는 편하다.

주차장의 넓이에 의문스러운 분들은 식당에 들어가보면 알수 있다.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12시가 안된시간이다.

아침을 못먹은 터라 일찍 간 동이손만두집은 이시간부터 사람들이 매우 많다.

평일 휴일 상관없이 항상 손님들이 북적이고 줄서는 집임에는 분명하다.

 

 

 

 

만두전골 소 사이즈와 해물파전을 주문했더니 시원한 물김치와 깍두기가 나온다.

반찬은 여기까지.

밥상은 아니니까.

 

 

 

 

이집에 오는 또 하나의 이유 해물파전이 먼저 나온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바삭함과 두께, 크기를 보시길...

이렇게 두껍게 만드는데도 바삭한 해물파전을 만들 수 있다는게 늘 궁금하다.

아마도 튀기듯이 지지미를 만드는것 하다.

 

 

 

 

 

 

피자같이 한조각 잘라보니 두께가 좀 더 확실하게 와닿는다.

안에는 촉촉하고 오징어, 새우살 등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다.

겉은 바삭바삭하니 다른집에서는 느끼기 힘든 해물파전 식감이다.

 

해물파전은 꼭 추천이다.

그리고 남는 해물파전은 알아서 포장해가도록 포장비닐이 준비되어 있다는것.

 

 

 

 

만두전골 소 사이즈.

둘이먹기에는 충분하고 셋이 먹어도 괜찮다.

만두전골에 만두는 안들어 있다.

따로 나온다.

깔끔한 그리고 아주 조금 칼칼한 육수에 버섯과 수육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다.

바르르 끓여서 버섯과 수육을 간장장에 콕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이집 만두전골의 국물맛은 탁하지 않으면서도 시원하고 깊이가 있다.

 

 

 

 

만두는 이렇게 떡과 함께 따로 나온다.

수육과 버섯, 야채를 어느정도 먹고나서 육수를 조금 보충하고 만두를 끓여먹는것이 보통이다.

이때쯤이면 만두전골임을 깨닫게 된다.

 

 

 

 

한김 끓어오른 후 먹는 수육맛이 가장 좋다.

어쩌면 만두보다 수육을 먹으러 오는지도 모르겠다.

고기맛도 부드럽고 좋다.

 

포천 광릉수목원에 위피한 동이손만두집.

만두전골, 해물파전 그리고 동동주 한잔 생각난다면 이집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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