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 바사삭 소리나도록 부치는 유명 파전집 황금레시피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4. 20. 22:20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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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바사삭 소리나도록 부치는 유명 파전집 황금레시피

집에서는 그 맛이 안나는데 

왜 그 맛집 파전은 그렇게 맛있는걸까?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김치전.

유명 전집 황금레시피로 만들어 봤습니다. 

 

 

 

새콤하게 잘 익은 배추김치랑 밀가루만으로

바삭바삭한 식감의 김치전 만드는

황금비율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

이것 하나면 더 넣으면

바사삭 소리나게 부칠 수 있답니다. 

 

 

 

#김치전#

#바사삭 소리나도록 부치는 유명 파전집 황금레시피#

김치전 황금비율 레시피

 

김치 1/4포기(5장분량)

밀가루(중력분) 2컵

빵가루 또는 감자전분가루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청양고추 2개

다시다 1/2큰술

 

 

 

김치는 잘 익은 신김치로

1/4포기 준비합니다. 

 

작년에 담근 김장김치가

새콤하게 잘 익어서 요즘에는

김치요리를 많이 해 먹게 되네요.

 

많이 묵은 시고 묵은내 나는 배추김치라면

찬물에 한번 씻어서 넣어주는 것이 맛있습니다. 

 

 

 

배추김치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소는 털어내 주세요.

 

 

 

배추머리부터 가로로 한번 잘라주고

세로로 1센티 길이로 쫑쫑 잘라줍니다. 

 

배추 1/4포기 정도면 썰었을 때

2컵이 조금 넘는 것 같네요.

 

 

 

밀가루는 종이컵으로

2컵 꽉 채워서 넣습니다. 

 

밀가루는 중력분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튀김가루나 부침가루를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칼칼한 맛과 빨간 색감을 위해서

고운 고춧가루를 1큰술 넣어줍니다. 

 

굵은 고춧가루를 넣으면 김치전을 부쳤을 때

거칠어 보이고 색감도 좋지 않으니

고운 고춧가루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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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고춧가루가 없다면 고춧가루를

채에 한번 걸러주거나 믹서기에 돌려서

곱게 만들어주시면 된답니다. 

 

 

 

김치전의 감칠맛도 내주고

밀가루의 간도 해주어야 하니

다시다 1/2큰술을 넣어주시면 맛있답니다. 

 

 

 

물은 밀가루와 동량인 1:1로

넣어주면 딱 농도가 딱 맞습니다. 

 

물도 밀가루 양과 같이 2컵 넣어줍니다. 

 

 

 

김치전에는 역시 칼칼함이 생명이죠.

청양고추가 하나씩 씹힐 때

느끼는 매운맛이 참 좋습니다.

 

#김치전 황금레시피#

#전요리#

#술안주#

 

청양고추는 취향대로 양껏 넣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2개 넣었네요.

다져서 넣어주어도 되고

쫑쫑 썰어주어도 좋습니다. 

 

 

 

김치전의 반죽 농도는 수저로 떠보았을 때

주르르 흐르는 정도로 묽어야

두껍지 않고 바삭한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의 주재료인 김치 : 밀가루 : 물의 비율이

1 : 1 : 1 이 되도록  배합해주면

실패 없이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한국자 떠서 부쳐줍니다.

두꺼워지지 않도록 잘 펴주세요.

 

김치전을 바삭하게 만드는 두 번째 팁은

너무 두꺼워지지 않게

한국자 정도만 떠서 작고 얇게

부쳐야 바삭한 식감의 전이 된답니다. 

 

 

 

전의 테두리가 어느 정도 익으면

팬을 흔들어서 김치전이 달라붙지 않도록

움직여주고 뒤집어 줍니다. 

 

이때 꿀팁!!

 

이렇게만 만들어도

바삭한 식감의 김치전이 되지만 

뒤집기 전에 김치전에 빵가루나 감자전분을

채로 솔솔솔 내려서 뿌려주고 뒤집어주면

바사삭 소리가 날 정도로

바삭바삭한 식감의 김치전이 된답니다. 

 

 

 

전을 너무 크게 붙이면

가장자리는 타고 가운데는 익지 않아

찐득한 식감이 생길 수 있답니다. 

 

전의 크기는 손바닥 크기보다 약간 크게

붙여주는 것이 뒤집기도 편하고

골고루 익어서 전체적으로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간에 기름도 넉넉하게 보충해주면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백 주부님도 그러시더라고요.

전은 튀기듯이 부쳐야 맛있다고 하던데

기름은 충분히 둘러주면서 부쳐주어야 맛있어요.

 

 

 

전 크기는 제 손보다 약간 큰 정도랍니다. 

 

크기만 적당히 조절해주고

물과 밀가루 비율만 1 : 1로 잘 맞춰줘도

정말 맛있는 전요리를 만들수 있습니다. 

 

 

 

맛있는 김치전이

배추 1/4포기 정도 양이면

5장 정도 부쳐지네요.

 

 

 

전은 역시 막 부쳐서 먹어야 제맛이죠^^

뜨끈한 전을 젓가락으로 찢어가면서 먹으니

막걸리도 한잔 생각나는 맛이네요.

 

중간중간 씹히는

매콤한 청양고추도 참 좋습니다. 

청양고추는 꼭 넣어서 만드는것 추천합니다.

 

 

 

밀가루와 김치만 넣고 만들 때

바삭바삭하게 만드는

김치전 황금레시피.

 

알려드린 꿀팁대로

부칠때 빵가루나 감자전분

솔솔솔 뿌려주기~

 

조금만 신경 써서 만들어주면

바삭바삭한 소리가 나는

맛있는 김치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저는 그냥 부쳤는데도 꿀맛이네요.

 

 

 

남은 김장김치로 만드는 맛있는 김치전.

새콤하게 익은 배추김치로 만들어서

맛있는 전 요리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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