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전, 전집처럼 바삭하고 고소한 미나리전 만들기
미나리전, 전집처럼 바삭하고 고소한 미나리전 만들기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고소한 전요리.
제철 미나리에
고소함까지 더해줄 오징어와
특별한 재료까지 넣어 더 맛있는
바삭바삭 미나리전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미나리전 레시피
미나리 한줌 크게
부침가루 5큰술
탄산수(물) 100ml
오징어 1마리
다진 동그랑땡 10개
미나리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 2큰술 넣고
찬물에 20분이상 담가놓습니다.
흐르는 물에 흔들어가며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미나리는 크게 한줌정도 준비합니다.
줄기 맨 위쪽은
3~4센티정도 잘라서 버리고
나머지는 3센티 정도 길이로 잘라주세요.
미나리전은
미나리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지만
부재료를 넣어주면
더 고소하고 씹는 식감도 좋아집니다.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줍니다.
껍질은 벗기지 않고 사용합니다.
오징어 몸통은 반으로 자른후
1센티 길이로 썰고 썰고
다리도 하나씩 잘라서 준비합니다.
오늘 미나리전의 특별재료인
동그랑땡입니다.
맛있는 재료들을 넣어 만든 동그랑땡은
전에 넣어주면
고소하면서도 식감이 좋고
부침가루를 많이 넣지 않아도 되니
일석 3조의 효과가 있답니다.
냉동실에 자리차지하고 있는
동그랑땡이나 떡갈비도 좋으니
꼭 넣어서 만들어보세요.
동그랑땡은
칼로 굵게 다져 주세요.
볼에 미나리, 동그랑땡,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오징어전을 반죽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2가지,
부침가루 5큰술과
탄산수 100ml를 넣어줍니다.
탄산수는 달지 않은것으로 사용하는데
물대신 넣어주면 더 바삭한
식감이 살아나서 맛있답니다.
탄산수가 없다면 찬물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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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가 상하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반죽이 조금 모자라 보이죠?
그래도 이 정도 상태에 반죽을 만들어야
바삭하고 파는 전집 부침개 맛이 난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5큰술 정도
넉넉히 둘러줍니다.
전집 미나리전처럼 고소한 맛을 내려면
튀기듯이 부쳐주어야 합니다.
미나리전 반죽은 일회용 장갑을 끼고
팬 바닥에 눌러가면서 펴줍니다.
팬을 흔들어가면서
들러붙지 않게 부쳐주세요.
끝부분을 살짝 들어보고
뒷면이 노릇하게 익었다면 뒤집어 주고
식용유를 한바퀴 더 둘러줍니다.
타지않게 팬을 흔들어가면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미나리의 싱싱함이 더해져
느끼하지 않은 미나리전이랍니다.
고소한 전 냄새가
행복함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맛있는 레시피로
바삭바삭 전집처럼 고소한
미나리전 만들기 꼭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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