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와 루지즐기는방법

통영여행의 백미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와 루지 즐기는법

통영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한려수도가 아닌거 싶습니다. 

한려수도를 한눈에 내려다 보기 위해서는 해발 461m 미륵산에 위치한 조망케이블카를 타는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가장긴 케이블카로 1975m의 케이블카로 초속 4~6m의 속도로 정상까지 가려면 8~1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정상에 오르면 한산대첩의 역사적인 경치와 한산도에서 여수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본대마도, 지리산천왕봉, 여수돌산도까지 볼수 있습니다.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찍은 한려수도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절경중에 하나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주변에도 여기저기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용화사나 해저터널 해양관광공원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그림으로 그려놔서 한눈에 들어오네요.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표를 끊어야 하는데 성인은 왕복11000원, 소인은 왕복 7000원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라는 자동순환식 곤도라를 타고 올라갑니다.

한 곤도라에 최대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올라가는동안 시간은 8분정도 소요되는것 같습니다.

초속4~6m정도 속도라고 하는데 주변에 모습들을 감상하며 올라가기에 딱적당한 거리인듯하네요.

정상에는 이런 카페도 있습니다. 통영의 대표음식인 충무김밥도 팔고 있습니다. 

정상까지 올라갔다와서 차한잔 할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네요.

정상에서 본 한려해상국립공원 모습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주화창한 날씨가 아니라 정확한 위치가 어딘지는 파악이 잘안되네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이런 쉼터공간이 있어 여기서 차도 마시고 편안히 전망구경을 하시면 된답니다. 

좀더 높은곳을 원하시면 한산대첩 전망데라고 써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한산대첩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서 30분정도 쉬엄쉬엄 올라갔다가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일행을 기다리며 뷰감상하는것으로 더 행복한시간을 보냈네요.

다시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이정표를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루지타는 장소가 있습니다. 

통영루지가 너무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 간터라 정말 재미있는지 궁금했네요.

루지 안내지도를 보니 내려오는 길이 꽤나 길어보입니다. 

루지이용료는 1회에 11000원, 3회에 18000원, 5회는 25000원.

루지는 타보면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만 타기에는 아쉽더라구요.

1회보다는 3회정도 타는것이 스릴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스피드와 시원함까지 동시에 누릴수 있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촤악~ 날려버리는데 이만한 것이 없답니다. 

타보시면 누구나 느끼게 되는 생각.

음~~너무 재미있군~~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한답니다. 

그리고 정상에서부터 달려달려~

통영루지타고 스트레스 날리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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