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이 감탄한 카레김밥전, 냉장고속 김밥의 변신

미우새 김종국이 감탄한 카레김밥전,

냉장고속 김밥의 대변신

 

요즘 한창 인기있는 프로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의  터보시절 원년 맴버였던 김정남과 만남편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때 김정남이 김종국에게 직접 만들어준 김밥전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눈여겨 보았답니다.

 

 

때마침 냉장고에서 처치곤란인 김밥한줄이

 있어서 김밥전을 만들어 보려구요.

 

 

 

김밥먹고 나서 남은건 보통

 냉장고속으로 들어가지요?

 

그런데 다시 꺼내보면 밥이 딱딱해져서

먹기도 힘들고 버리자니 아깝고

전자렌지에 돌리지나 눅눅해질것 같아서

고민한적 한두번쯤 있으실꺼예요.

 

 

 

터보 김정남님이 냉장고에 만들어둔

 김밥을 이용해 김밥전을 만들었습니다.

전을 부치듯이 김밥에 계란을 입힌다네요.

 

 

 

 

만드는 내내 신동엽과 게스트들이

맛보고 싶다고 침을 삼겨대던 그 김밥전.

 

 

 

일단 계란 2개를 잘 풀어서 놓습니다.

(김밥1개에 계란1개는 좀 모자란 듯합니다)

 

 

 

딱딱해진 김밥을 앞뒤로

계란물이 잘 스며들도록 묻혀주세요.

 

 

 

달군팬에 전을 부칠때처럼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 입힌 김밥을 부쳐줍니다.

 

 

 

한쪽면이 익었으면 뒤집어서

노릇하게 지지미를 만들어 주세요.

 

 

 

따끈할때 접시에 담아 먹으면 이거이거

 김밥과는 또다른 감칠맛이 최고네요.

 

 

 

따끈한 전을 먹는 느낌과 김밥속 각종 재료들이

 씹히면서 전보다 훨씬 맛있는데요.

 

 

 

미우새에서는 김정남님은 여기에

카레소스까지 뿌려서 먹더라구요.

 

 

저는 3분 카레소스를 데워서 얹어줬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김밥전에

카레소스까지 뿌려주니 카레요리가 되었어요.

 

 

 

근데 이거 카레덥밮보다 더 맛있는거 아세요?

궁금해서 만들어본 김종국이 극찬한 카레김밥전.

기대이상인 맛과 너무 쉬운 요리방법에 정말 엄지척이랍니다.

 

 

 

 

그냥먹어도 맛있고 카레소스를 뿌려도

 맛있는 따끈한 김밥전.

이제는 김밥전 만들려고 일부러 김밥을 사다

 냉장고에 넣어놓을것 같아요ㅎ

 

 

 

냉장고속 딱딱해진 김밥의 대변신.

먹다남은 김밥 버리지 말고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맛있는 김밥전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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