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꽈리고추 어묵볶음, 촉촉한 단짠 어묵볶음 레시피

백종원 꽈리고추 어묵볶음, 
촉촉한 단짠 어묵볶음 레시피

어묵 한 봉지 사다 놓으면 참 해 먹을 것도 많습니다. 

어묵볶음을 시작으로 오뎅탕, 떡볶이에도 넣어먹고,

계란옷입혀서 어묵 전도 맛있어요.

 

오늘은 사다놓은 꽈리고추도 넣고

어묵에 매콤함까지 입혀서

꽈리고추 어묵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묵볶음을 할 때는 저만의 팁이 있는데요.

백종원님 레시피를 보니 저랑 같은 팁을 쓰시더라구요.

어묵을 볶아놓으면 좀 뻣뻣해져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촉촉함을 계속 유지하는 팁 알려드릴게요.

 

 

 

꽈리고추 어묵볶음 재료준비

 

사각어묵 6장

꽈리고추 10개 정도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미림 1큰술

후추 약간

통깨 1큰술

 

 

 

 

사각어묵은 반자르고 2센티 정도로 잘라줍니다. 

너무 크게 자르면 볶는 과정에서

크기가 커지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자른 어묵은 체에 밭쳐서 뜨거운 물로

한번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어묵에 있는 기름도 제거해주니

물에 데치기 않아도 담백해진답니다. 

 

 

 

 

양파는 1/2개 정도 넣어줍니다. 

저는 양파를 좋아해서 넉넉히 넣었네요.

1개 넣었어요.

 

 

 

 

색감을 내줄 홍고추도 1개 어슷 썰어줍니다. 

 

 

 

 

꽈리고추는 통으로 쓰지 않고 2~3등 분해 줄게요.

양념도 잘 베어 들고 매운맛도 덜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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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두르고 물기 뺀 어묵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그리고 물 100미리(반 컵) 정도를 넣어줄게요.

물을 넣어주면 볶으면서 어묵이 수분을 머금고

다 먹을 때까지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어묵을 데쳐서 넣는 번거로움도 없애고

부드럽게 볶아주는 저의 팁이랍니다^^

 

 

 

 

양파도 넣어줄게요.

 

 

 

 

꽈리고추도 넣습니다. 

 

 

 

 

그리고 간을 해줄게요.

진간장 3큰술 들어갑니다.

 

 

 

 

설탕은 2큰술

어묵볶음은 달달해야 맛있쥬~

 

 

 

 

다진 마늘도 한 큰 술 넣어주고 홍고추도 넣어줍니다. 

 

 

 

 

어묵의 비린맛을 잡아줄 미림도 1큰술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도 1큰술 넣어줘야겠죠?

 

 

 

 

양파가 투명해지고 꽈리고추도 숨이 죽으면

참기름 한 큰 술 넣고 고소함을 입혀줄게요.

 

 

 

 

어묵이랑 양파만 볶아줘도 맛있는 어묵볶음이지만

꽈리고추의 매콤함까지 들어가지

더 감칠맛이 나는 오뎅볶음입니다. 

 

어묵이 촉촉한 거 보이세요?

촉촉하면서 탱탱한 꽈리고추 어묵볶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최애 반찬이죠.

뚝딱 만들어서 저녁상에 올렸더니

참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이 좋네요.

 

 

 

 

촉촉함이 느껴지는 단짠단짠 밑반찬

백종원 꽈리고추 어묵볶음 만들어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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