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팬 두부조림, 이렇게 만들면 매일 두부반찬만 먹게 됩니다

원팬 두부조림,

이렇게 만들면 매일 두부반찬만 먹게 됩니다

 

서민반찬 1순위인 두부.

오늘은 평범한 재료인 두부를 이용해서

아주 감칠맛나는 두부조림을 만들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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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름한 양념간장에 달달한 맛이 일품인

두부조림은 다른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로

이거 하나만으로도 밥 한 공기 뚝딱 가능하죠.

 

식물성 단백질이 듬뿍 들어있고

소화도 잘되는 원 팬 두부요리는

한번 맛보면 매일 만들어 먹게 될거예요.

 

 

 

두부조림 재료

 

두부 1모

양파 1/2개

쪽파 약간

다진마늘 1큰술

진간장 5큰술

고추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 

물 200ml

 

 

 

두부 1모는 두께 1센티 정도가 되도록

도톰하게 잘라서 잠시 놔두어

물기를 어느 정도 빼주세요.

 

 

 

팬에 식용유나 들기름을 넉넉히 둘러주고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들기름으로 부쳐주면 더 맛있지만

없으면 식용유도 괜찮아요.

 

두부를 부쳐주면 겉이 바삭해져서

간장 양념장에 조려도 부서지지 않고

맛있게 조릴 수 있답니다. 

 

 

 

두부부침을 만든 팬은

키친타월로 살짝 기름을 닦아

원 팬으로 요리해줄 거랍니다. 

 

진간장 5큰술에 양파 반개 채 썬 것,

다진 쪽파,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설탕 1/2큰술, 고추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과 후추 조금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물 200ml를 붓고

양념장을 잘 섞어줍니다.

 

 

 

양념장이 골고루 섞였으면

약불에서 은근히 끓여줍니다. 

 

 

 

양념장이 끓으면 부쳐놓은

두부를 위에 다 올려주세요.

 

 

 

양념장을 숟가락으로 떠서 올려주면서

국물이 자박하게 졸아들 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졸이면서 양념이 잘 배이도록

두부를 한번 뒤집어 주세요.

 

 

 

양념장이 자박하게 졸아들고

두부에 간장 양념이 잘 베어 들면

불을 끄고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해줍니다.

 

 

 

매일 식탁에 올라가는 두부 요리지만

오늘은 감칠맛과 풍미가 좋은

두부조림을 만들어 봤네요.

 

양념이 쏙쏙 매인 두부조림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먹게 되는 밥도둑이네요.

 

 

 

함께 넣은 양파의 아삭함까지

두부와 잘 어울려요.

 

 

 

밥에 쓱쓱 비벼 먹는 양념장까지

참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부조림은

원 팬으로 만들어서

더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무슨 반찬을 만들까 걱정되신다면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일품인

두부조림 레시피를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