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 숙성기간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 숙성기간

 

매실청은 요리뿐만 아니라

음료로도 많이 먹는 재료입니다.

 

음식의 맛과 풍미를 높여주는 매실청을

6월에 담가두면

여러가지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은 담그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몇가지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발효와 숙성을 시키는 과정에서

잘 못하면 힘들게 담근 매실청을 못먹는 경우도 있으니

실패하지 않고 매실청 담그는법 알려드릴게요.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 담그는 시기

 

매실은 보통 6월경에 담금니다.

6월 망종이 지나서 수확한 매실을

사용하는것이 좋은데 그전에 담그면

씨앗에 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6월 초순에서 말정도가

매실담그기 좋은 시기랍니다. 

 

너무 과하게 익은 매실도 좋지 않지만

덜익은 매실은 독성이 있고

맛이 시큼해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용 매실은

너무 작지 않은것으로

상처가 없는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많은 매실로 매실청을 담그면

맛이 좋지 않고 담그고 난 후

부패할 수도 있습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 세척하는 법

 

매실은 물에 담가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풀어

30분정도 담가 겉면에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그다음 흐르는 물에

겉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여러번 깨끗이 씻어줍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씻은 매실은 물기를 빼주어야 하니

채반에 올려서 물기를 말려줍니다. 

 

물기가 남아있는 채로

매실청을 담그면 상할 수 있습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세척한 매실의 물기가 다 마르면

꼭 해주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꼭지를 따주어야 하는건데요.

매실꼭지는 쓴맛이 있어서

꼭 떼어낸후 담가야 합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꼭지를 톡 따줍니다. 

 

매실꼭지를 먼저 따준후 세척하면

구멍으로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세척후 물기를 다 말리고

꼭지를 떼어주어야 합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중에서 이렇게 겉면이 상한매실은

모두 골라주어야 합니다.

함께 넣고 매실청을 담그면

맛도 좋지 않고 상할 염려도 있습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꼭지를 따주어서 이렇게

구멍이 생기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은 너무 클필요도 없고

작으면 상품성이 떨어지니

적당히 굵은 것으로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을 담글때는 유리용기에 담그는데

오래두고 부패없이 보관하기 위해서는

꼭 열탕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용기가 커서 직접 끓여주기 힘들때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소독해줍니다. 

 

매실청 숙성기간

 

 

매실청 설탕비율

 

매실청 설탕비율은

매실 : 설탕 = 1 : 1 비율로 섞어줍니다. 

 

이때 설탕은 백설탕을 사용하거나

백설탕과 황설탕을 섞어서 사용하거나 

자일로스 설탕과 백설탕을 반반 섞거나 

설탕에 올리고당을 섞어주기도 합니다. 

 

맛의 차이는 크게 없으며

편한것으로 담그시면 되겠네요.

 

매실청 숙성기간

 

저는 백설탕만 사용했어요.

 

매실을 다 넣고 설탕을 채우는것이 아니라

매실을 1/3정도 넣고 설탕을 넣어주고를

반복해서 담아줍니다. 

 

매실청 숙성기간

 

맨 위에는 설탕을 좀 더 넣어서

매실이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매실청 숙성기간

 

작년에는 상처가 난 매실이 아까워서

매실주를 만들었는데

익지 않은 매실이라

시큼하고 맛이 없더라고요.

 

올해는 상처 난 매실만 골라서

따로 매실청을 담가 보았습니다. 

 

매실청 숙성기간

용기에 꽉 채워서 매실을 넣지 않고

어느정도 공간을 비워두는것이 좋습니다. 

 

1~2주정도 지나면서

서서히 설탕이 녹아 액체가 생기는데

이때부터 설탕과 매실이 잘 섞이도록

소독한 나무주걱으로

1~2일에 한번씩 저어주어야 합니다. 

 

매실청 숙성기간

 

 

매실청 숙성기간

 

매실청은 설탕이 녹으면서

매일 저어주어야 합니다. 

 

담근 매실청을 보관할때는

햇빛이 들지 않은 서늘한 곳에 둡니다. 

 

숙성이 되는동안 가스가 차는데

이때 뚜껑을 꼭 닫아두면

유리병이 깨질수도 있으니 주의하기 바랍니다. 

 

매실청 숙성기간

 

설탕이 다 녹은 매실청은 저어가면서

100일간 숙성시킨후

100일후에 매실을 걸러줍니다. 

 

100일정도 지나야 매실에

독성이 생기지 않으니

100일이후 걸러야 합니다. 

 

액체만 사용하고 거른 매실열매는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거른 매실청은 냉장고에 두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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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숙성기간

 

매실청은

무침이나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물에타서 따뜻한 차나

음료로도 마시면 좋습니다. 

 

저는 샐러드드레싱을 만드는데도 사용하는데

매실특유의 풍미가 좋아서

요리가 더 맛있어지네요.

 

매실청 숙성기간

 

건강에도 좋은 매실로

제철에 매실청 담가

일년내내 맛있는 요리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