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비빕밥, 고추장 계란후라이 넣고 싹싹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9. 7. 4. 21:30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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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비빔밥

고추장 계란후라이 넣고 싹싹 비벼드실래요?


여름철별미 빠알갛게 조물조물 무쳐낸 무생채를 만들어서 흰쌀밥에 고추장한큰술 넣고 설탕도 약간, 참기름 넉넉히 둘러 계란후라이로 마무리해주면 오~~~ 넘나 맛있는 무생채비빔밥이 너무 간절하게 생각나는 날이네요.

뚝딱뚝딱 10분이면 만들수 있는 무생채레시피 먼저 볼까요?





무생채 재료준비


작은크기 무 1개

꽃소금 3작은술

설탕 4작은술

고춧가루 4큰술

참기름 0.5큰술(생략가능)

매실청 1큰술

식초0.5큰술

대파 1대

통깨 약간




무생채는 굵게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3미리정도로 굵다 싶게 채썰기 하기.

좀 난이도가 있어보인다 싶으면

채칼을 이용하면 되지만

손으로 썬 무생채가 훨씬 맛있다는 건 

사실입니다. 




채썬 무는 살짝 절여줄께요.

설탕4작은술




꽃소금은 2작은술 넣기




손으로 뒤집어가며 절여주기

 5분이내만 해주세요.




파는 5센티 길이로 길게 썰어주거나

어슷썰기를 길고 얇게 해주셔도 괜찮아요.






고춧가루 4큰술저도 넣고 

빨갛게 고춧가루 물들여 줄께요.

작은무 한개정도면 4큰술정도는 넣어줘야 

빨갛게 색이 나온답니다. 

좀 더 매운걸 원하시면 더 넣어줘도 되요.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빡빡 문지르지 말고 살살

양념을 무쳐주세요.




참기름은 기호에 따라 넣어도 되는데

새콤한 맛의 무생채를 원하시면 

생략하고 식초를 조금 넣어주세요.


무생채 비빔밥을 만들때 참기름이 들어가니까

생략해주고 식초를 넣어주는게 좋겠죠?




살살 무쳐내니까 빨갛게 맛나보여요

간이 맞나 먹어보고 심심하면 

소금을 넣고 모자란 간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통깨 넉넉히 뿌려주기




만들어서 조금 지나면 고춧가루 물이 잘 들어서

더 빨갛게 예뻐지는 무생채가 됬어요.




요렇게 만들어서 짭잘하니 

밑반찬으로 먹으면 넘 맛있는데...





라면에도 잘 어울리고 

국수종류랑 먹으면 넘나 맛있답니다.





오호 요 색깔봐라 

빨리 무생채비빔밥 만들기로 고고~갑니다.





무생채비빔밥 레시피


무생채 넉넉히

잘익은 열무김치 약간

상추2장

계란후라이 1개

참기름 넉넉히

설탕 약간

고추장 약간




무생채만 있으면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는

무생채비빔밥을 

무생채 취향껏 듬뿍넣고 쓱쓱 비벼먹음되요.




저는 새콤하게 익은 열무물김치가 있어서

함께 비벼주었답니다. 

계란은 사진에서는 1개 넣었는데 

사실은 2개 넣어 비빔비빔~




무생채만 만들어 놓으면

점심식사로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생채비빔밥 너무 쉽죠~~~


입맛없을때 고추장 계란후라이 넣고

쓱쓱 비벼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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