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미역냉국 만드는법, 여름엔 시원한 오이냉국 한사발

오이미역냉국 만드는법

여름엔 시원한 오이냉국 한사발이 최고

텃밭에서 키운 싱싱한 오이로 오이미역냉국을 만들어봤어요.

여름에는 얼음동동 띄운 냉국한사발 먹어주면 속도 든든하고 오이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할뿐만 아니라 비타민c도 섭취할 수 있어 여름철에 특히 좋은 야채랍니다.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확 날려주고 아삭한 식감이 좋은 오이미역냉국 레시피 한번 볼까요? 

오이미역냉국 재료준비

오이 1개

미역 반줌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생략가능)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식초 8큰술

설탕 2큰술 반

맛술 1큰술

소금 1/2큰술

통깨 1큰술

물 1000ml

오이는 너무 가늘지 않게 적당한 굵기로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주시고

청양고추가 있으면 1개정도 썰어주어도 괜찮아요.

미역은 반줌정도 물에 불려준 후

미역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약간의 식초를 뿌려주세요.

10분정도 불린 후 

먹기좋게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주세요.

꼭 짜주면 한줌정도가 되게

이정도면 오이 한개랑 맞는 분량 같아요.

채썬오이, 양파, 미역을 큰볼에 넣고

물1000ml를 부어주세요.

양념은 1000미리 기준이니까

물의 양이 달라지면 양념의 양도 조절해주시면 되겠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반정도

식초 8큰술정도 

맛술 1큰술

국간장으로만 간을 하면 색이 넘 탁해지니까

소금간 1/2큰술

통깨 1큰술

살살 저어서 섞어준 후

맛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되요.

대접에 듬뿍퍼서 얼음도 살짝 

올려주면 시원하고 더 좋겠죠?

얼음을 올려서 상에 내어줄때는 간을 조금 넉넉히 

해주시는게 싱거워지지 않고 좋답니다. 

여름에는 너무 심심한거 보다는

간간한 오이냉국이 더 입맛 당기더라구요.

만들기도 쉽고 넉넉하게 만들어 놓으면 

국같이 몇번 먹을 수 있으닊니까

저는 오일 1개로 두세번정도 먹게 되요.

시원하고 입맛없는 여름에 오이냉국 한사발 먹으면

입맛도 되살아나고 상큼해서 좋네요.

고기먹을때 같이 먹어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오늘은 고추장불고기랑 오이미역냉국이랑

같이 먹어야겠어요. 

매일매일 어떤 국 끓일까 고민될때 

오이미역냉국 해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