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안심살 또띠아롤 샌드위치,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어~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9. 4. 4. 11:05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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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또띠아롤 샌드위치,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어~


밖에서 사먹는 또띠아롤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만들어봤답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을 모아모아 만들었는데 오호 이거 완전 맛있는거있죠?

이젠 밖에서 안사먹을꺼에요.


구운 치킨 또띠아롤 샌드위치 만들어볼께요.




재료준비

(또띠아롤 3개분량)


또띠아 3장

닭안심살 큰것 3개

토마토 큰것 1개

노랑 파프리카 반개

빨강 파프리카 반개

월계수입(없으면 생략)

식용유 약간

발사믹소스


소스

1. 마요네즈+홀그레인 머스타드

2. 마요네즈+칠리소스




집에 늘 있는 닭안심살이예요.

큰것 3~4덩어리 정도를 끓는물에 넣고 

소금 한꼬집과 월계수잎을 넣고 5분정도 삶아주세요.





삶아진 닭안심살은 팬에 식용유를 약간만 두르고 

소금, 후추를 뿌려가면서 구워줍니다.





한쪽구워지면

뒤집어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어느정도 구워졌으면 가위로 1센티 두께가 되도록 

길게 잘라서 자른면도 구워지도록 해주세요.

이때 소금, 후추 좀 더 뿌려주시구요.





그냥 먹어도 간이 되어있을 정도로 짭잘하면서

담백한 닭안심살 구이랍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치킨샐러드로 자주 먹어요.

이것만 먹어도 츕츕~~~^^





또띠아는 슈퍼에서 파는것으로 사용하면 되요.

한봉지 사다놓으면 유통기한도 길어서

 나누어 사용하면 좋아요.


냉장고에 넣어놓은 또띠아는 

팬에 기름두르지 말고 살~짝만

아주 살짝만 데워준다는 느낌으로 구워주세요.

너무 많이 구우면 돌돌돌 말아줄때 찟어져서 힘들어요.





또띠아도 준비끝~





토마토 1개를 적당히 잘게 다져주세요.





발사믹소스나 오리엔탈소스 한큰술 넣어서

심심한 토마토를 절여주세요.





이렇게 절여놓으면 

달달하고 새콤하고 간이 잘 베어서 굿~~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반개씩 

세로방향으로 길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야채는 있는것을 응용하면 되요)




재료는 집에 있는것으로 그때그때 다르게 준비해도 되요.

또띠아롤 만들때 상추나 어린잎채소, 

새싹채소 등을 넣어도 맛있어요.


저는 집에 없어서 오늘은 패스~~





살짝 구워진 또띠아를 한장 준비한후

마요네즈 한큰술을 발라주세요.

또띠아롤의 맛을 좌우하는건 재료도 재료지만

요 소스를 어떤걸 발라주느냐에 따라

맛이 확~달라집니다. 





그리고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발라주세요.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넣으면 톡쏘는 맛이나서 

좋은데 없으면 그냥 머스타드를 발라주셔도 맛있어요.





절여놓은 토마토를 올려주세요.

길게~

토마토를 올릴때는 발사믹소스는 넣지 말고

토마토만 넣어주세요.

줄줄 흘러요~





그리고 파프리카도 옆에 길게 올려주시구요.





오늘의 주인공 구운 닭안심살도

넉넉히 올려주세요.

그리고 돌돌돌 말아주시고 벌어지지 않게 

요지를 이용해서 봉합해주시면 끝.

 




두번째는 치즈를 넣어볼께요.

또띠아가 따뜻할때 치즈를 한장 올려주시구요.





마요네즈 한큰술 넉넉히 발라주고

그위에 칠리소스를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달달하고 맛있어요.





아까같이 토마토 올려주시고.





파프리카랑 구운닭안심살 올려주세요.





이렇게 감싸주시고 위아래 요지로 고정해주세요.

저는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파는 또띠아는 이렇게 말아서 유산지로 돌돌 말아

풀어지지 않게 포장해놓았는데

저는 바로 먹을꺼라 유산지 포장은 생략했어요.


접대용이나 두었다가 먹을때는 

유산지로 포장하고 반을 잘라주면 되요.





맛있는 닭안심살 또띠아롤 샌드위치

재료도 별거 안넣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넘넘 

맛있어서 기분좋았던 음식이랍니다. 





한번 만들어보세요.

소스듬뿍넣고 닭안심살 넣어서 있는야채로만 만들어도 

진짜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반잘라서 요렇게 드시면 되요.

야채도 많이 넣어서 만들면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을듯해요.

한끼식사로 든든한 또띠아롤 샌드위치

사먹는것 보다 더 맛있어서 이젠 집에서 만들어 먹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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