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로 만드는 유채, 달래, 취나물장아찌 만드는법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9. 4. 9. 11:00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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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로 만드는 

유채, 달래, 취나물장아찌 만드는법


봄철에 풍성하게 나오는 봄나물로 새콤달콤하게 장아찌를 만들어 봤어요.

입맛없는 봄철에 제철재료로 만들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유채 달래 취나물장아찌 만들어 볼께요.







재료준비


유채나물

달래나물

취나물


간장

식초

설탕




유채나물은 누렇게 뜬 부분은 골라내고  

굵은 대쪽은 잘라주세요.





된장 고추장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고

맛있는 유채나물은 제가 좋아하는 봄나무중에 하나예요.





취나물은 너무 여린것보다는 

잎이 조금 큰것으로 골라서 사면 먹기도 편하답니다.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세가지 나물중에 손질하기 까다로운 달래는

보통 이렇게 묶어서 파는데요.






알뿌리쪽에 이렇게 미끈미끈한 껍질은

흐르는 물에 하나씩  벗겨주세요.





알뿌리쪽에 이물질들이 제거됬으면 

묶음을 풀러서 흔들어 씻어주세요.

구석구석 사이사이 이물질들을 골라주시면 되요.]





물에 식초약간 풀어서 20분정도 놔두면

 더 깨끗해지겠죠?






물기를 털고 채반에 받쳐서 물기는 빼주세요.









간장소스는 간장 : 식초 : 설탕 : 물 의 비율을

1 : 1 : 0.8 : 1.2 의 비율로 섞어서 설탕을 녹여주세요.


바닥을 저어가며 부르르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시고 한김 식혀주세요.





취나물은 크기가 크니까 요렇게

가지런히 담아주시면 먹기 편해요.





달래도 먹기좋게 3등분정도 해주세요.





밀폐용기에 소질해놓은 

유채, 취, 달래나물을 차곡차곡 넣어주세요.






간장물을 부으면 나물이 떠올올라서 섞니까

누름돌이나 작은 그릇으로 꾹 눌러주면 좋겠죠?





이렇게 상온에서 일주일정도 되면 먹을 수 있어요.




봄철 입맛 살려주는 세가지 나물 장아찌 만들어봤는데

일주일못기다라고 야금야금 먹어버렸네요. ㅎ


고기요리나 특히 돼지고기 수육, 삼겹살이라 먹으면

정말 맛있고 개운한 장아찌랍니다. 






봄철에 파릇파릇 나는 싱싱한 재료들로 만들어 보세요.

없던 입맛이 새록샐새록 살아날꺼예요.








끓여만든 간장소스로 만든 장이찌는 

오래두고 먹어도 무르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건강한 제철재료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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