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산들소리수목원.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곳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9. 7. 3. 22:16 라이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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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산들소리수목원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곳


서울근교에 나들이하기 좋은 가까운 수목원을 알려드릴께요. 산들소리수목원은 남양주 별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라 부담없이 드라이브하기 좋은곳이랍니다.  불암산이 보이는 근처에 위치해 있는 개인사유 수목원으로 아담하지만 놀거리가 풍성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네요.







입장료는 9000원정도로 사유지라서 그런지

꽤 비싼 편이랍니다. 

입장료가 비싼대신 식사와 입장료가 함께 

세트로 구성된 표를 이용하면 좀더 저렴하게 

맛있는 식사도 하고 입장도 할 수 있답니다. 


식당은 수목원초입에서 왼편이 있고

식사후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인듯 하네요.


자연치유 수목원답게 건강밥상이라고 하니

담번에는 한번 먹어볼까 합니다. 











산들소리수목원은 약간의 경사가 있는 코스로

아이들도 쉽게 다닐만한 완만한 길이라 

쉬엄쉬엄 걸으며 산책하면 1시간정도 걸리는것 같네요.







중간에 요런 귀염한 애들을 만나면 

산책시간이 좀 더 길어지겠지만요.

ㅎㅎ


염소랑 토끼들이랑 풀을 뜯어주면

냠냠 맛있게 받아먹어서 

아이들이 자리를 뜨지 않네요.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그늘이 많은 수목원이라 쉬엄쉬엄 걸으니

운동도 되고 정말 좋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캠핑체험장이라 힐링센터가 있는데

카페랑 물건을 파는 가게가 있어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캠핑체험을 하는것 같네요.

자리도 넓고 깨끗해서 가족단위로 오면 

참 좋을 듯 싶습니다. 







카페한쪽에는 허브용품이랑 

기념품을 파는 용품점이 있네요.





음료랑 아이스크림도 팔고있고

카페처럼 이용하면 됩니다. 







산들소리수목원 곳곳에는 아이들이 놀만한 

시설들이 곳곳에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옛날에 이용하던 운동기구들도 보여요.

저도 잠시 이용해봤네요.







산들소리수목원은 돗자리를 가지고 들어가서

잠시 휴식을 취해도 된답니다. 

나무그늘 아래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휴식도 취하고

팔베게하고 누워서 파란하늘도 바라보니

여기가 천국인듯 싶네요.


힐링이 필요한 시간에

정말 좋은곳에와서 시간을 보내고 가니

맘도 상쾌해지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서울에서 멀리가기 힘들때 

들러볼수 있는 서울근교 산들소리수목원

휴식뿐만아니라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어서

더 좋았던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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