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조기찌개 만드는법, 짭조름한 국물에 살캉한 무까지 밥도둑이네

Posted by 말리꽃향기
2019. 12. 9. 23:30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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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조기찌개 만드는법, 

짭조름한 국물에 살캉한 무까지 밥도둑이네


냉동실에 넣어놓고 반찬 없을때면 구워먹는 냉동 굴비를 이용해서 칼칼한 조기찌개를 만들어 볼까해요.

짭조름하게 간이 되어있어 그냥 구워도 고소한 밥도둑이지만 칼칼하게 청양고추넣고 고춧가루 듬뿍넣어 자작하니 먹는 조기찌개 또한 일품이랍니다. 




조기찌개 재료준비


냉동굴비 6마리

무 한도막

대파 1/2뿌리

청양고추 2개~3개

양파 1/3개

다시마 3장

물 750ml


양념

고춧가루 3큰술

국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액젓 1/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 약간

후추 약간

고추장 1/2큰술




물 750ml에 다시마 3장과 

0.5미리 두께로 썬 무를 넣고 육수를 내줍니다. 





무가 반쯤 익어가면 

다시마는 건져서 버려주세요.





조기찌개는 미나리보다 쑥갓이 어울리더라구요.

시장에서 천원어치 산건데 엄청 많네요.

쑥갓 향 듬뿍 나도록  넣어주려구요.





쑥갓은 18센티 정도 크기로 자르고 

대파는 크게 어슷썰기하고 

양파는 적당하게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냉동실에서 꺼내 살짝 해동된 굴비는

 비린내를 잡아주는것이 포인트랍니다. 

꼬리와 배 등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주어야 

비린내가 안난답니다. 

꼭 제거해주세요.





비늘이 많은 굴비는 꼬리쪽에서 머리쪽 방향으로  

비늘을 꼼꼼히 긁어주어야 

비린내도 잡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머리를 잘라 내장을 제거해주거나

 아가미쪽에 손가락을 넣어서 내장을 빼내주세요.

머리를 자르면 끓이면서 살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까

 아가미쪽에서 내장을 빼주는게 깔끔해요.


비린내를 완전히 잡아주려면 

손질한 굴비를 맥주나 쌀뜨물에 잠길정도로 넣어서

 10분정도 놔두면 비린내가 많이 제거된답니다. 




양념베이스를 만들어 볼까요?

고춧가루 3큰술, 칼칼하게 먹으려면 4큰술





국간장 2큰술





미림이나 청주 2큰술






액젓 1/2큰술





후추도 약간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지는 

고추장은 1/2큰술만





비린내 잡기 다진마늘 2큰술





비린내 박멸용, 편생강 약간




숙성되도록 섞어놓고 잠시대기





다시마를 건져낸 육수에 

만들어 놓은 양념잘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손질해놓은 굴비도 넣어주세요.





파, 양파 넣고





청양고추 2~3개정도 썰어서 넣어주면

 칼칼함 up!

조기에 양념이 베이도록 10분정도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약불에서 끓여줍니다. 

간을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좀 더 해주시면 되요.





먹기 직전에 향긋한 쑥갓 올려서 

뚜껑 닫고 1분간만 끓여주세요.





파릇파릇 쑥갓도 숨이 죽으면서 

국물은 자작하니 조림보다는 조금 많아보이죠.

요정도가 딱 입맛에 맞는것 같아요.


찌개라고 해서 너무 물을 많이 넣으면

 자칫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까

 다른 생선찌개보다는 

국물을 자작하게 만드는게 포인트랍니다.





매콤하면서 짭조름한 밥도룩 조기찌개.

칼칼한 국물에 노란 속살 얹어서

 밥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조기찌개 한번 만들어보세요.

짭조름한 국물에 살캉한 무까지 

더 맛있는 조기찌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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