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 샤워하는 통오징어떡볶이 만들기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5. 26. 19:12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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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 샤워하는

통오징어떢볶이 만들기

 

한국인의 대표간식 떡볶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에

오늘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떡볶이랑 잘 어울리는

튀김재료의 하나인 오징어를

통으로 올려서 만든

통오징어떡볶이 만들어 볼거랍니다.

 

바다의 싱싱함을 머금은

오징어를 통으로 넣어

떡볶이 국물까지 진하고 맛있어지는

마법같은 떡볶이랍니다. 

 

 

 

통오징어떡볶이 재료준비

(3인분 기준)

 

통오징어 1마리

떡볶이떡 2줌

사각어묵 2장

양배추 3~4장

당근 조금

대파 1/2대

삶은 계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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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양념재료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5큰술

올리고당 1.5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떡볶이떡은 냉장고나 냉동실에서 꺼낸 후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둡니다.

 

 

 

어묵은 보통 크기 사각어묵을

2장 정도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들어갈 야채로는

채 썬 양배추 4장 정도,

대파는 1/2대를 4센티 정도로 썰어줍니다.

 

당근도 있다면 얇게

반달썰기해서 준비합니다. 

 

 

 

오늘의 특별손님 오징어는

배를 가르지 않고 내장을 꺼낸 후

다리와 몸통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오징어의 껍데기는 벗기지 않고

그냥 사용할거랍니다.

 

 

 

떡볶이를 만든 후

익은 오징어를 자르기 쉽게

몸통의 양쪽에 칼집을 내줍니다. 

 

몸통의 가장자리를 잡고

칼집을 내주면 쉽게 칼집을 낼 수 있습니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떡볶이를 만들어 볼게요.

 

납작한 냄비에

물 600ml를 넣고 끓어오르면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5큰술 넣습니다. 

 

 

 

올리고당 1.5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들어갑니다. 

 

 

 

물에 담가놨던 떡볶이를 넣고

반쯤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저는 3분 정도 끓여주었습니다.

 

 

 

떡볶이가 반쯤 익었을 때

어묵과 당근,

다진마늘 1/2큰술도 넣어주세요.

 

 

 

나머지 야채들도 넣고

마지막에 오징어도 넣어서 익혀줍니다.

 

오징어는 너무 많이 익히면 질겨지니

살짝만 익혀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통오징어의 배가 볼록해지면

다 익은 거랍니다. 

삶은 달걀도 반으로 잘라 얹어주면

통오징어떡볶이가 완성~

 

오징어 한 마리 넣었을 뿐인데

국물까지 감칠맛나게 진해졌네요.

 

 

 

오징어는 칼집 내준 방향 따라서

가위로 잘라서 먹으니 살짝 익은

통오징어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오징어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만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통째로 떡볶이에 넣어서 먹으니 별미네요.

 

 

 

매콤한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으니

오징어 한 마리로는 모자라겠는데요 ㅎ

 

 

 

맛있는 떡볶이 국물 레시피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통오징어를 넣어 만드는

통오징어떡볶이.

 

오늘 가족들 간식으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잘 먹었습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맛있는 레시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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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 양배추 한통 순삭하는 초간단 볶음밥 레시피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5. 26. 11:11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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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양배추 한통 순삭하는 초간단 볶음밥 레시피

 

요즘 제철 양배추가 많이 나와있던데

영양분도 듬뿍 담고 있는

양배추요리 한번 해볼게요.

 

몸에 좋은 양배추는

익히면 달달한 풍미가 나서

볶음밥으로도 잘 어울리는 재료랍니다.

 

 

 

양배추는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서

양배추쌈으로도 많이 먹는 채소죠.

 

익혀주면 더 맛있는 양배추를 

밥에 함께 볶아주면

고소하면서 단맛이 잘 어울리는

한 끼 요리로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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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볶음밥 재료준비

(2인분 기준)

 

채썬 양배추 듬뿍(2줌정도)

양파 1/3개

다진 대파 2큰술

달걀 2개

굴소스 1큰술

우스터소스(없으면 진간장) 2큰술

 

 

 

오늘의 매인 재료인 양배추는

1인분 기준으로

한 줌 크게 넣어주면 적당합니다. 

 

양배추는 곱게 채썰기해서

준비하는데 조금 굵게 썰었다 싶으면

조금 더 볶아주면 된답니다.

 

 

 

채 썬 양배추 2줌과

양파는 작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 2큰술 정도 두르고

다진 대파 2큰술 넣고 파기름을 내주세요.

 

 

 

썰어놓은 양파넣고

양배추도 넣어줍니다. 

 

 

 

양배추가 금방 익으니

바로 간을 해주세요.

 

굴소스 1큰술,

우스터소스 2큰술 들어갑니다. 

 

우스터소스가 없으면 진간장에

설탕을 1/3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양배추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잠깐만 볶아줍니다.

 

 

 

계란 2개를 준비해주세요.

계란을 좋아한다면 

좀 더 넣어도 괜찮아요.

 

 

 

팬의 한쪽으로 야채를 몰아놓고

풀어놓은 달걀을 부어서

스크램블 에그로 익혀주세요.

 

 

 

익은 계란을 야채와 휘리릭 섞어주고

밥 1 공기반을 넣어서 볶아주면

맛있는 양배추 볶음밥 완성입니다. 

 

 

 

먹기 전에 케첩도 살짝

뿌려주니 더 맛있네요.

 

아이들도 잘 안 먹는 양배추를

이렇게 볶음밥으로 만들어 주면

한 그릇 뚝딱 비워주니 참 좋습니다. 

 

 

 

먹으면 든든하고 속도 편안한

양배추 볶음밥.

만들기 정말 쉽고 맛있어요.

 

 

 

집에 양배추 한 통 사다 놓으면

뭐 해먹을까 항상 고민이신 분들.

 

이 레시피로 볶음밥 몇번 해 먹으면

양배추 한 통 순삭은 금방이에요^^

 

 

 

간단하고 맛있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싶을 때,

집에 양배추가 있다면

맛있는 양배추 볶음밥 추천합니다. 

오늘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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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간맞추기 힘든 미역줄기 볶음, 실패없는 황금레시피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5. 26. 01:43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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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간맞추기 까다로운 미역줄기 볶음, 

 실패없는 나만의 황금레시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먹어본 적은 없을 법한

국민 밑반찬 미역줄기볶음.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자주 등장하는 미역줄기볶음은

밥이 나오기도 전에

없어져 버리는 반찬중의 하나죠.

 

 

 

염장된 미역줄기볶음은

짭조름하니 만들어놓으면

자꾸 손이 가는 반찬입니다.

 

상하지 않게 소금으로 염장해놔서

유통기한도 길뿐 아니라 가격까지 착해서

주부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죠.

 

 

 

하지만 염장미역을 어떻게 씻느냐에 따라

간이 틀려지기 때문에 레시피는

저마다 틀리기 마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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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 보이지만 의외로 양념하기 힘든

미역줄기 볶음의 황금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미역줄기 볶음 황금레시피

 

미역줄기 한팩

당근 약간

양파 1/3개

참치액젓 2큰술

참기름 2큰술

미림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덧간은 국간장으로

 

 

 

염장미역은 유통기한이 일년 이상이라서

이렇게 소금에 절여져서 판매하기 마련이죠.

 

 

 

염장미역줄기는

씻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물을 부어놓으면

소금이 이만큼이나 나오네요.

 

 

 

미역줄기는 흐르는 물에

3~4번이상 바락바락 주물러가면서

소금기를 빼줍니다.

 

 

 

잘 행군 미역줄기는

찬물에 담근 후 식초 1/2큰술을 넣어서

불순물도 살균하고 비린내를 제거해주세요.

 

식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미역에 식초 냄새가 밸 수 있으니

반 큰 술 정도만 넣고 30분 정도만 재워줍니다.

 

너무 오래 담가놓으면

소금기가 다 빠져나와서 밍밍하고

미끈한 점성도 생긴답니다.

 

 

 

재워놓은 미역줄기는

조금 먹어보고 짠맛을

갸늠해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짜면 조금 더 담가놓으면 되겠죠?

 

30분 정도 식초물에 담가놓았던 미역줄기는

식초 냄새가 나지 않도록

2번 정도 더 헹구어준 후 건져줍니다.

 

 

 

미역줄기가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하니까

적당히 1~2번 정도 썰어주세요.

 

 

 

양파 1/3개와 당근도

가늘게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는 반으로 갈라서

2큰술 분량 정도 썰어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2큰술 정도 두르고

다진 대파를 넣고 파향을 내주세요.

 

 

 

썰어놓은 양파와 당근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씻어서 썰어놓은 미역줄기도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이때 미역줄기는 어느 정도

물기가 있는 것이 촉촉하니 먹기 좋습니다. 

 

 

 

미역줄기 볶음의 기본 간은

젓갈로 해주는 것이

감칠맛도 있고 맛있답니다. 

 

저는 간이 세지 않은 참치액젓을

2큰술 넣어주었습니다. 

 

 

 

다진 마늘도 1/2큰술 넣어서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역 비린내를 제거해줍니다.

 

 

 

참기름도 2큰술

넉넉히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미역줄기 잡내를 잡아줄

미림 2큰술 들어갑니다. 

 

볶다가 혹시 너무 물기가 없는 것 같다면

물을 1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당근과 양파가 익을 정도로 만 볶아주면

미역줄기볶음 완성입니다. 

 

먹어보고 혹시 모자란 간은

국간장으로 살짝 해주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도 넉넉히 뿌려주세요.

 

 

 

한 접시 가득 담았는데

양이 얼마 안 되네요.

 

다음번엔 두팩씩 사야 할 것 같아요.ㅎ

미역줄기 한팩으로는 한 끼면 뚝딱입니다.

 

 

 

당근은 꼭 넣지 않아도 되지만

색감을 위해서 넣어주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오독오독한 식감도 좋은

짭짤하고 감칠맛나는 미역줄기볶음입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을 덧입어서 그런지

간이 딱 좋게 볶아졌네요.

 

 

 

 

국민 밑반찬 미역줄기볶음 만들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

 

3번 이상 바락바락 씻어주기,

30분 정도 식초물에 담가놓기

잊지 마세요~

 

맛있는 미역줄기볶음,

조금 넉넉한 양으로 만들어서

고소함과 향긋한 바다내음을

식탁에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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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양파랑 친해질때 더 맛있어지는 다이어트 요리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5. 23. 23:57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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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양파랑 친해질때 더 맛있어지는

 "다이어트한 요리"

 

다이어트 할때는 무조건 적게 먹는 것보다는

칼로리는 적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참 중요하죠.

 

 

 

다이어트식으로 많이 먹는 야채 중에

가지와 양파도 한몫하기 마련인데 

오늘은 몸에 좋은 가지와 양파로 만드는

담백한 가지양파볶음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가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건강에도 참 좋고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은

피부건강과 피로회복뿐 아니라

항암효과도 월등해서 많이 먹으면

건강에 참 좋은 야채랍니다. 

 

 

 

가지는 그냥 먹는 것보다

볶거나 익혀먹으면 더 흡수가 잘된다고 하니

오늘은 몸에 좋은 양파와 궁합이 맞도록

다이어트하게 요리해볼까 합니다.

 

 

 

가지양파볶음 재료준비

 

가지 1개

양파 1개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통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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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1개는 약간만 어슷썰기 해서

동글동글하고 도톰하게 썰어주고

 

양파는 가지와 양이 비슷하게

1개를 채썰기 해주세요.

 

 

 

가지에 몸에 좋은 양파까지 듬뿍 넣어

1개씩 썰어주었습니다.

 

 

 

팬에 기름은 아주 살짝만 두른 후

썰어놓은 가지를 굽는 느낌으로 볶아주세요.

 

 

 

여기에 진간장 2큰술과

올리고당 2큰술을 넣어줍니다.

 

양파를 넣고 진간장은 1큰술

더 넣어줄 거예요.

 

 

 

간장이 탈것 같으면

물을 2큰술 정도 넣어

촉촉하게 볶아줍니다.

 

 

 

다진 마늘 1/2큰술 넣기

 

 

 

썰어놓은 양파 모두 넣어주기

그리고 진간장 1큰술 더 넣어줍니다.

 

 

 

분량의 양념이 잘 섞이도록

잠시 볶아주세요.

 

양파가 반 정도 익으면 불을 끄고

통깨를 넉넉히 뿌려줍니다.

 

 

 

가지볶음에 굴소스를 넣기도 하지만

오늘은 진간장과 올리고당만 넣고

기름도 아주 살짝만 넣어

담백하게 볶아보았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야채인

가지와 양파를 넣어

볶아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지만

야채 특유의 달달함과

양념의 깊은 맛이 잘 어울린답니다. 

 

 

 

따끈한 밥에 갓 만든

가지양파볶음을 곁들여보세요.

 

가지가 이렇게 맛있었는지

놀라게 될 가지양파볶음!!

 

 

 

제철 야채인 가지와 양파로 신선하게 만드는

다이어트한 요리,

가지양파볶음

 

오늘 반찬으로 만들어서

맛있는 밥상 차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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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컵케이크 만드는데 전자레인지 1분땡!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5. 23. 01:44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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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 초콜릿 컵케이크 만드는데 
전자레인지로 1분땡!

 

식후에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날 때 있죠?

 

그럴 때면 달콤한 빵이나

케이크가 먹고 싶어 집니다.

 

마땅히 사다 놓은 디저트가 궁할 때

아주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초콜릿 컵케이크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오븐에 굽거나 찜기에 찌지 않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간편한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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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빠**게뜨에서 파는

초코머핀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서

매일 먹게 되니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초콜릿 컵 케이크 재료준비

(1컵 분량)

 

밀가루 3큰술

설탕 1.5큰술

코코아 파우더 1큰술

베이킹 파우더 1/2작은술

우유 6큰술

식물성 기름 2큰술

초코칩 또는 누텔라 1큰술

슈가파우더 약간

 

 

 

집에 있는 머크컵을 사용해서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전자레인지용 머그컵에

박력분 밀가루 3큰술(없으면 중력분도 ok),

설탕 1.5큰술,

코코아 파우더 1큰술을 넣어줍니다. 

 

 

 

케이크를 부풀어 오르게 만들어줄

베이킹파우더는 1/2작은술 정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모든 가루들을 컵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잘 섞어놓은 파우더에

우유 6큰술, 식물성 기름 2큰술을 넣어주세요.

 

식물성 기름은 해바라기씨유나 옥수수유등

집에 있는것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분량의 액체를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잘 저어줍니다.

 

 

 

그냥 이대로 만들어도 맛있지만

토핑이랄까 좀 재미를 주려면

초코칩이나 초콜릿바를 잘라서 얹어 주면

먹을 때 씹는 재미도 있겠죠?

 

집에 누텔라가 있다면

가운데에 한 스푼 넣어줘도 맛있어요.

 

 

 

저는 쿠키 앤 크림 초콜릿을

잘게 잘라서 위에 얹어 주었어요.

 

그리고 바닥에 탁탁 몇 번 쳐주면

알아서 적당히 잠수한답니다.

 

 

 

이제 끝~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따라

조금씩 시간차가 있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1분 정도만 돌리고

젓가락으로 가운데 부분을 찔러보아

반죽이 묻어난다면 1분을 더 돌려주세요.

 

 

 

저는 총 2분을 돌렸더니 적당하네요.

초콜릿 칩도 잘 녹아서

먹기에 좋게 구워졌네요.

 

 

 

이대로 먹어도 좋지만 집에

슈가 파우더가 있다면 위에 뿌려주세요.

더 맛나게 보이네요.

 

 

 

재료 섞어주는데 1분이면 뚝딱,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는데 1분 뚝딱!!

 

 

 

머그컵에 직접 만드니까

설거지 걸이 안 나와서 참 좋겠죠?

 

 이대로 스푼으로 떠서 먹으면

맛있는 초콜릿 컵케이크 홀릭입니다~

 

 

 

정말 찐하고 달달한 초콜릿 케이크를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전 자주 만들어 먹어요.

 

한 스푼 떠서 입안에 넣어주면

정말 부드럽고 살살 녹는 식감이에요.

 

 

 

달달하고 꾸덕한 느낌의

초콜릿 컵케이크

이젠 비싼 케이크 사 먹지 말고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후회하지 않는

전자레인지 컵케이크 레시피로

맛있는 디저트 많이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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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무쳐주시던 오독오독 감칠맛 무말랭이무침 황금레시피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5. 20. 22:18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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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무쳐주시던 오독오독 감칠맛 
무말랭이무침 황금레시피

무말랭이는 보통 가을에 나는

단단하고 달콤한 맛의

가을무로 많이 만들곤 합니다. 

 

나박나박하게 썰어서 건조한 가을 햇볕에

말려주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무한 무말랭이가 만들어지죠.

 

 

 

작년 겨울에 말려놓은 무말랭이로

오늘은 국민 밑반찬

무말랭이 무침을 만들어볼거랍니다.

 

요거 하나만 있어도

흰 밥 한 그릇이 뚝딱!

 

수육에도 잘 어울리고

충무김밥에 함께 먹어도 좋은

무말랭이 무침을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시던

황금레시피로 해볼께요.

 

 

 

무말랭이무침 황금레시피

 

무말랭이 100g

절임용 소금 2큰술

절임용 설탕 2큰술

절임용 식초 4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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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고운고춧가루 4큰술

액젓 1큰술

국간장 1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물엿 3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잘 말린 무말랭이는

100g 준비합니다.

 

시중에서 파는 무말랭이는

먼지가 많이 묻어있을 수 있으니

찬물에 3번 정도 씻어줍니다. 

 

무말랭이를 씻을 때는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로 꼭 씻어주세요.

 

뜨거운 물은

무말랭이의 영양분이 빠져나갈 수 있고

꼬들함이 줄어든답니다.

 

 

 

씻은 무말랭이에 찬물 200g을 넣고

밑간하여 불려줍니다. 

 

설탕 2큰술, 소금 2큰술, 식초 4큰술을 넣고

절임물을 만들어 2시간 정도 담가놓습니다. 

 

이때에도 찬물을 꼭 사용합니다.

 

 

 

2시간정도 지나면 절임물이

무말랭이에 흡수되어 통통해진답니다.

 

 

 

하나 먹어보면 오독오독 소리가 나면서

달큰 짭짤한 맛이 좋네요.

 

 

 

절임물은 체에 밭쳐서 버리고

무말랭이는 물기 없이 꼭 짜줍니다.

 

 

 

절인 무말랭이에

고춧가루를 입혀줍니다. 

 

이때 고운 고춧가루로 3큰술 넣고

바락바락 무쳐주세요.

 

 

 

고춧가루는 먼저 입혀주어야

밑색이 잘 돌고 빨갛게 색도 예쁘답니다. 

 

다른 양념하기 전에 먼저 넣어주세요.

 

 

 

이제 양념을 해볼까요?

 

참치액젓 1큰술,

올리고당이나 물엿 3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들어갑니다.

 

 

 

분량의 양념을 넣고 싹싹 비벼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도 솔솔 뿌려주세요.

 

 

 

입맛 돋우는 밥반찬 무말랭이무침 완성.

 

무말랭이무침에는

보통 말린 고춧잎을 넣기도 하는데

간단한 양념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씹는 식감까지 좋은 꼬들꼬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무말랭이 무침은

많이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숙성시켜서 먹으면 참 좋습니다.

 

가을무로 좋은 볕에서 잘 말려두었더니

달달한 무맛이 참 맛나네요.

 

 

 

달달하고 매콤한 밥도둑

외할머니가 오독오독 감칠맛나게 무쳐주시던

무말랭이 무침 황금레시피로

구수한 밥에 얹어 맛있는 밥상 차려 드세요~

 

매일매일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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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밀가루를 부를때 생기는일, 막걸리술빵 만들기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5. 18. 01:35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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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밀가루를 부를때 생기는일, 
막걸리술빵 만들기

 

향긋한 막걸리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막걸리술빵.

 

속초시장에 가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살 수 있는 막걸리술빵집이 있습니다.

속초에 갈 때면 이것저것 사기 위해서 들르는

속초시장에 있는 대기줄이 가장 긴 집이죠.

 

 

 

달달하고 폭신폭신한

막걸리술빵이 먹고 싶은데

속초까지 갈 수도 없고 해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막걸리술빵 레시피

 

밀가루(강력분) 5컵

설탕 1컵

소금 1작은술

이스트 2g

막걸리 600ml

우유 100ml

계란 2개

 

 

 

밀가루는 강력분이 빵을 만들 때는 좋지만

집에 보통 있는 중력분을 써도 괜찮습니다.

 

밀가루는 체에 걸러서

뭉친 부분을 풀어주고 걸러주세요.

 

 

 

막걸리술빵을 만들 때

달달한 맛을 내주기 위해서

설탕이 1컵 들어갑니다.

 

 

 

술빵의 간을 맞춰줄 소금도

1작은술 넣어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인 막걸리 등장~

 

막걸리는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술빵의 발효를 위해서

생막걸리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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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에 750ml인데 조금 남기고

600ml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남은 150ml는 어디에 갔게요?

꿀꺽~

 

 

 

술빵의 식감을 부드럽게 해 주기 위해서

우유도 100ml (2/3컵) 넣어줍니다. 

 

 

 

막걸리술빵의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색깔도 노르스름하게 입혀주는 계란입니다. 

2개 정도 넣어주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

술빵의 발효가 빨리되게 하려면

이스트를 2g 정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생막걸리를 사용해서 발효를 시키는 것이지만

이스트를 조금 넣어주면

반죽이 부풀어 오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답니다.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줍니다. 

몽글몽글 뭉쳐있는 덩어리들을 잘 풀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저어주세요.

 

 

 

반죽의 농도는 주르르 흐르는 정도로

뚝뚝 떨어지면 잘 된 거랍니다.

 

 

 

이제 렙을 씌우고 가스가 빠질 수 있도록

포크로 구멍을 몇 개 내준 다음

집에서 가장 따뜻한 곳에서 보온해주면 끝.

 

이스트를 넣지 않았다면 6시간 정도

이스트를 넣었다면 3시간 정도

숙성 발효시킵니다.

 

저는 전기장판 위에 올려놓고

덮어두었답니다.

 

 

 

반죽이 많이 부풀어 올라서

중간에 큰 그릇에 옮겨 담았답니다. 

따뜻하게 해 줬더니 2배 정도로 잘 부풀었네요.

 

 

 

부피가 늘어난 술빵 반죽은 김 오른 찜기에

면 보자기를 깔고 위에 부어줍니다.

 

 

 

막걸리 술빵집에서는

달달한 콩절임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콩절임이 아니더라도 건포도나 크린베리같은

말린과일을 넣어주면 잘 어울린답니다.

 

 

 

이렇게 뚜껑을 덮고

30분정도 쪄줍니다. 

 

 

 

중간에 한번 열어서 젓가락으로

가운데 부분을 찔러보면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젓가락에 반죽이 묻지 않으면

다 쪄진거니 불을 끄고

뚜껑을 열어서 김을 식혀주세요.

 

 

 

달걀을 넣어서 그런지 술빵 색이

노르스름한 것이 맛있어 보이네요.

 

 

 

면 보자기째 꺼내서 뒤집은 후

보자기는 벗겨줍니다.

 

 

 

포슬포슬하게 쪄진 막걸리술빵은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랍니다. 

 

꼬맹이들이 먹을거리라면

막걸리 비율을 줄이고 우유를 더 넣어줍니다.

이때 이스트를 꼭 넣어주세요.

 

 

 

중간중간 씹히는 건포도도 달달하고

포슬하면서도 쫀득한 맛이 참 좋습니다.

 

속초에서 먹던 막걸리술빵.

이젠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드세요.

달달한 맛이 따끈할 때 먹으니

술빵이라 그런지 술술술 들어가네요.

 

 

 

만들어 놓으면 금방 없어지는

마법의 술빵 만들기

 

막걸리를 이용해서 만드는 간단한

막걸리술빵 만들어서 드세요.

따끈한 술빵만큼 따끈한 정이 오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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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무침, 이거 먹느라 배달음식 끊었다는 전설의 양념레시피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5. 14. 02:50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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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무침,

이거 먹느라 배달음식 끊었다는

전설의 양념 레시피

 

신선한 오징어는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에

참 맛있는 재료입니다. 

 

오징어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볶음부터 찌개, 튀김, 무침, 회까지

참 다양한 레시피가 있지요.

 

오늘은 오징어를 데쳐서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맛난 매콤한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징어는 숙회로

데쳐만 놔도 맛있잖아요.

 

요 오징어에 맵고 달달하게

감칠맛 나는 양념을 입혀주면

참 맛있는 무침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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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부재료인 어묵까지 곁들여주면

충무김밥에 들어가는 오징어무침으로

손색없는 반찬이 만들어집니다.

 

 

 

오징어무침 양념 레시피

 

오징어 2마리

사각어묵 4장

고춧가루 3큰술

진간장 3큰술

참치액젓 1큰술

설탕 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대파 1/2대

다진 청양고추 1개

통깨 1큰술

 

 

 

고춧가루가 불어야 하니까

양념 먼저 해서 숙성시킵니다.

 

고춧가루 3큰술,

설탕 5큰술, 진간장 3큰술

 

 

 

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넣고

잘 섞은 후 냉장고에서

잠시 숙성시켜주세요.

 

 

 

오징어 껍질은 벗겨주어도 되지만

양념에 무쳐놓으면 잘 안 보이니

그냥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껍질을 벗겨주려면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쓱쓱

문질러주면서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오징어를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식초 2~3큰술 넣고

오징어를 넣어주면 단백질이 빨리 응고되어

영양분 손실도 적고

탱탱한 식감으로 삶을 수 있답니다. 

 

끓는물에 넣고 질겨지지 않게

1분만 삶아주세요.

 

 

 

오징어가 탱탱하게 잘 익었으면

꺼내서 한 김 식히고 썰어줍니다.

 

 

 

너무 작지 않게

몸통은 반으로 갈라서 나박나박 썰어주고

다리는 하나씩 썰어주세요.

 

 

 

어묵은 4장 정도 끓는물에

10초 정도만 살짝 담갔다가

꺼내는 정도로 데쳐줍니다. 

 

기름기도 제거되고

약간의 수분감도 있어야 식감도 좋답니다.

 

 

 

꺼낸 어묵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있으면 양념이 묽어진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만들어서 숙성시킨 양념은

반을 덜어서 오징어 먼저 무쳐줍니다. 

 

 

 

한쪽 옆에 어묵도

나머지 양념으로 무쳐주세요.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대파 1/2대,

다진 청양고추도 1개 넣어주세요.

 

청양고추를 넣어줘야

칼칼하니 맛이 좋습니다.

 

 

 

분량의 재료들을

잘 어울리게 버무려 양념해줍니다.

 

 

 

칼칼한 양념에 오징어와

어묵이 어우러져서 참 맛있습니다. 

 

쫄깃쫄깃한 씹는 맛에

감칠맛이 기가 막히네요.

 

 

 

오징어는 타우린이

아주 많이 들어있는 재료인데

요즘같이 나른한 봄날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랍니다. 

 

 

 

집 나간 입맛이 돌아오는 오징어무침은

연해서 매운맛을 줄이고 양념해주면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밑반찬이랍니다.

 

따끈한 하얀 밥을 김에 돌돌 말아서

충무김밥으로 먹어도 참 맛있는 거 아시죠?

 

 

 

두말할 것 없는 전설의 양념 레시피

오징어무침

오늘 마트에 오징어 두어 마리 사서

맛있는 양념으로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우는

밥도둑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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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 팔아볼까? 지금까지 먹던 호박전과 비교하지마!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5. 13. 01:24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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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박전 팔아볼까? 

지금까지 먹던 호박전과 비교하지마! 

 

보통은 호박전이라고 하면

애호박을 동그랗고 얇게 잘라서

옷을 입혀 만드는 전이 생각나죠?

 

그냥 먹어도 맛있는 호박전을

채썰어서 별다른 재료를 넣지 않고

바삭하고 촉촉하게 지짐이 하는

애호박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애호박을 얇게 채 썰어서

밀가루 넣고 노릇하게

구워내면 되는 호박전이라지만

몇 가지 팁만 더해주면

 

전집을 차려도 될 만큼

겉바속촉의 맛있는

애호박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애호박전 황금레시피

 

애호박 1개

당근 1/3개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개

소금 1/2 작은술

해물 다시다 1/2작은술

밀가루(부침가루) 2/3컵

 

 

 

애호박은 큰 걸로 한 개 준비해주세요.

 

애호박전을 바삭하게 부치려면

첫 번째로 애호박을 채로

얇게 썰어줘야 한답니다. 

 

그래야 나긋나긋한

호박전을 부칠 수 있으니까요.

 

 

 

애호박은 채칼을 이용해서

쉽고 얇게 썰어줍니다. 

채칼을 사용하기 싫다면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 것이 팁입니다.

 

 

 

채칼도 요즘에는

굵기 조절이 되더라고요.

이 정도 굵기로

길게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도 같은 굵기로

1/3개 정도 채 썰어줍니다.

당근을 너무 굵게 썰어주면

잘 안 익는답니다.

 

당근의 양은

호박의 1/4 정도면 적당합니다. 

 

 

 

채 썬 호박과 당근에

간을 해줍니다. 

 

고운 소금 1/2 작은술,

해물맛 다시다 1/2 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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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애호박전을 만드는 꿀팁 두 번째는

해물맛 다시다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전에 해물을 넣어주는 것 같은

풍미가 나지만

없다면 그냥 다시다를 넣어주세요.

 

 

 

간을 해주고

20분 정도 김치 절이듯이

뒤집어가면서 절여줍니다.

 

 

 

절여지는 동안 홍고추 1개와

청양고추 1~2개를 썰어줍니다. 

 

홍고추는 색감을 내기 위함이니 채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칼칼한 맛을 내주기

위해서 다져서 넣어줍니다. 

 

 

 

20분 정도 절여주니

채소에서 수분이 나옵니다. 

 

이 수분은 버리지 않고

수분을 이용해 반죽을 해줄 거랍니다. 

 

세 번째 팁 호박전 반죽에

따로 물은 넣지 않는 거랍니다. 

 

 

 

썰어놓은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6큰술 넣어줍니다. 

 

수저로 계량하기 어렵다면

종이컵으로 1컵 가득히 안되도록

채워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수저 2개로 뒤적뒤적하면서

가볍게 섞어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일회용 장갑을 끼고

호박전을 넣어서 손으로 얇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전의 크기는 한 뼘 정도의

크기로 부쳐주었습니다.

 

뒤집는 스킬에 따라서

크게, 작게 부쳐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이 크기로 부쳤더니 3장이 나오네요.

 

 

 

뒤집어가며 노릇해질 때까지

애호박전을 부쳐줍니다.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정도로 구워졌네요.

 

너무 크게 부치면

가운데는 질퍽하게 잘 익지 않으니

적당한 크기로 부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과 해물 다시다로 간을 했더니

따로 초간장을 찍어먹지 않아도

간이 잘 맞습니다. 

 

 

 

먹을 때마다 씹히는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전의 느끼함까지 다 날려주네요.

 

당근과 함께 넣어서

애호박전을 부치면 색감도 좋고

씹을 때 당근의 달달함이 참 좋습니다. 

 

 

 

비 오는 날엔 전이라지만,

애호박 사는 날엔 애호박전 부쳐주세요.

애호박 특유의 고소함과

청양고추의 알싸함까지 조화로운

전요리로 바삭하고 촉촉한 식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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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찐한 초코무스케이크, 노오븐버전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2. 5. 11. 22:23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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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찐한 

초코무스케이크 만들기 

 노오븐 홈메이드 버전 

 

 

'초코가 그리워 초코를 만나네~'

초코과자 광고에

이런 문구도 예전에 있었죠.

 

초콜릿 케이크를 퍼먹는

상상을 하는 초코 덕후들이여

더 이상 비싼 케이크는

사 먹지 않아도 된답니다. 

 

 

 

달콤한게 막 먹고 싶은 그런날 있잖아요.

 

가성비 있게 만들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말 찐하고 달콤한 초코 무스케이크를

오븐 없이, 전자레인지 없이

쉽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초코무스케이크 재료준비

 

코코아 파우더 60g

감자전분 45g

설탕 60g

초콜릿 40g * 2개

우유 종이컵 4컵(700ml)

 

 

 

초코무스케이크에 주재료인

코코아 파우더입니다.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한 봉지 500g짜리로 구입하면

이런 초코무스케이크를 10번 정도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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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 초콜릿향이 좋은 코코아 파우더는

50~60g 정도 넣어줍니다. 

 

저는 나중에 넣을 초콜릿이

다크가 아니고 밀크라서 조금 더 넣어주었어요.

60g 넣어주었답니다.

 

 

 

달달한 맛을 내줄 설탕도

코코아 파우더와 60g 동량으로 넣어줍니다.

 

 

 

감자전분 45g 정도 들어갑니다. 

 

감자전분이 없으면 옥수수 전분이나

고구마 전분을 넣어줘도 괜찮아요.

 

 

 

우유는 700ml,

종이컵으로 4컵 정도 넣어주세요.

 

너무 차가운 우유보다는

상온에 꺼내놓은 우유가 더 잘 섞인답니다. 

 

 

 

거품기나 주걱으로

덩어리가 없도록 잘 섞어주세요.

 

 

 

끓일 냄비에 담으면서

거름망에 한번 걸러주세요.

 

좀 더 부드러운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젖느라고 저었는데 덩어리가 좀 나오네요.

 

냄비에 재료를 담아놓고 2가지를 준비합니다.

 

 

 

첫번째는,

초콜릿 잘라놓기

 

재료를 끓이기 전에 초콜릿을 잘라주세요.

40g짜리 밀크 초콜릿을

2개 준비했습니다. 

 

100g 정도 내외로 넣어주면 되는데

밀크 초콜릿이나 다크 초콜릿

아무거나 넣어도 상관없답니다. 

 

초콜릿 안에 크런치나 아몬드가

들어있는 것만 피해 주시면 되겠죠?

 

 

 

준비한 게 다크 초콜릿이라면

코코아 파우더 분량을

약간 줄여서 넣어주는 게 좋겠네요.

 

초콜릿바는 도마 위에 종이 포일을 깔고

칼로 잘게 잘게 잘라주세요.

 

너무 크게 자르면

녹이는 시간이 오래 걸릴 거예요.

 

 

 

두 번째는,

초코무스케이크 담을 용기 준비하기

 

재료를 끓이면 바로 부어줘야 하니까

담을 용기를 미리 준비해주세요.

 

용기는 원하는 모양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저는 1인분씩 먹을 작은 용기와

얼려서 먹을 큰 용기 두 가지를 준비했답니다. 

 

 

 

준비한 그릇에 식용유를 발라주세요.

나중에 케이크가

잘 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랍니다. 

 

 

 

준비가 다 됐으면 재료를 끓여볼게요.

 

냄비에 담아놓은 믹싱 한 재료는

불을 커고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면서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화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4~5분 정도 끓여주면 약간 걸쭉해지면도

점성이 생긴답니다. 

이때 잘라놓은 초콜릿바를 넣어주세요.

 

 

초콜렛 무스케이크 만들기

점성있게 주르르 흐르는 정도가 되면

초콜릿을 넣어줍니다.

 

 

 

잘게 자를수록 빨리 녹아서

덩어리 지지 않아요.

 

 

 

초콜릿바까지 넣어주면 꾸덕해지면서

점성이 더 많이 생겨요.

걸쭉하게 뚝뚝 떨어지는 정도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습니다.

 

 

 

 

작은 그릇도 괜찮고 큰 그릇도 괜찮아요.

저는 위까지 꽉꽉 채웠는데

적당히 채우고 주걱으로

평평하게 만들어줘도 좋습니다.

 

마지막에 칼을 이용해서

평평하게 쓱쓱쓱 채워줬어요.

 

 

 

이렇게 담아놓은 초코무스케이크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해서 식혀주세요.

 

1시간 정도 식힌 후에

냉장고에 넣고 3~4시간 정도 지나면

꺼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컵을

접시에 뒤집어 놓으면 쏘옥하고 빠진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모양을 내보려고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봤어요.

집에 슈가 파우더가 있으면 뿌려주어도

예쁘게 데코레이션 할 수 있답니다.

 

 

 

포도한알 올리고

초콜릿 사탕도 올려주었어요.

 

집에 있는 쿠키나

곰돌이젤리 같은걸 올려주면

먹을 때 보는 즐거움도 있겠죠^^

 

 

 

한입 쏙옥 먹어봤는데 꾸덕하고 찐한

초콜릿무스가 진짜 맛있네요.

 

달달하면서 찐한 다크함이

소프트한 초콜릿에 퐁당~

 

 

 

앙증맞은 그릇에 담아서 만들면

식후 디저트로 손색없을것 같네요.

 

냉장고에 넣고 얼렸다가

아이스크림이나 플레인 요거트를

듬뿍 올려 먹어도

참 맛있는 초콜릿 무스케이크랍니다.

 

 

 

노오븐 노전자레인지로 쉽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초콜릿 디저트 어떠세요?

 

저는 작은 그릇에 여러개 만들어 놓고

냉동실에 얼려서

하나씩 꺼내먹으니 편하고 맛있네요.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나는 날이라면

집에 있는 쉬운 재료를 이용해서 뚝딱 만드는

초코무스케이크.

오늘 맛있게, 찐~하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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