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만드는 방법, 바삭쫀득한 감자전 쉽게 만들기
감자전 만드는 방법,
바삭 쫀득한 감자전 쉽게 만들기
6월경이면 나오는 햇감자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감자요리 참 많죠?
포실포실한 햇감자는
그냥 쪄서 먹어도 맛있지만
바삭 쫀득한 식감의
감자전 쉽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감자요리중에 비오는 날
특히 생각나는 감자전은
술안주로도 많이 찾게 되죠.
감자만 있으면 만들수 있는
간단한 요리지만
만드는 방법에 따라 식감과 맛이
많이 달라지는게 감자전이랍니다.
감자전 재료준비
감자
소금 약간
청양고추
간장소스
햇감자 보관방법
감자를 많이 구입했다면
어떻게 보관해야
오래두고 먹을 수 있을까요?
햇감자는 수분이 많고
흙이 잘 마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감자 양이 많다면
신문지에 펼쳐서 그늘에서 말려 준 후
상자에 담아 신문지 등으로 덮어
햇빛을 보지 않도록 시원한 곳에서
보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감자는 큰걸로
5개정도 준비했습니다.
감자전에는
감자외에 다른것을
넣지 않고 만드는것이
감자전 맛내는 비결이랍니다.
류수영 휴게소 감자, 야식으로 먹기 좋은 초간단 간식요리
감자는 채칼로 껍질을 깎은 후
싹이 난 부분은 파서 제거해줍니다.
감자전을 부칠때는
강판에 갈아서 만드는것이
감자식감도 살아있고 가장 맛이 있습니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주면
어느정도 입자가 있기 때문에
감자전을 부쳤을 때 씹는 식감이 좋습니다.
집에 강판이 없거나 힘들다면
감자를 작게 자른 후
적당량의 물을 붓고
믹서기나 블랜더에 갈아줍니다.
이때 물의 양은
감자가 갈릴정도의 분량만
적당히 넣어주면 된답니다.
강판에 갈거나 믹서기에 간 감자는
채에 걸러서 전분물기를 빼줍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감자 건더기를 주물러서
부침개가 될 정도의 되직함이 되게
물기를 빼줍니다.
감자전분물이 이만큼 나왔네요.
기울여보면 아래 감자전분이
딱딱하게 가라앉아 있습니다.
아래 하얀 감자전분만 남기고
위에 윗물은 버립니다.
남은 감자전분에
아까 수분을 적당히 제거한
감자 건더기를 넣고 섞어줍니다.
감자전분과 감자건더기를 섞은 후
농도를 맞춰줍니다.
만약에 너무 걸쭉하다면
감자전분 한두 스푼을 넣어서
되직하게 만들어 주고
너무 되다면 물을 약간 추가해줍니다.
싱겁지 않게 소금도
약간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원하는 크기로 감자전을 부쳐줍니다.
감자전은 너무 두껍지 않게 만들어야
바삭바삭 겉바속촉 감자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간장소스 만들기
간장 1
식초 0.5
청양고추 취향껏
감자전 반죽에
청양고추를 넣고 부치기도 하지만
저는 고명으로 청양고추를 얹어주었어요.
모양도 내고
매콤함도 주니 좋습니다.
뒤집어서
노릇해질때까지 익혀줍니다.
감자만 넣고 만들어서
감자특유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감자전입니다.
식기전에 간장소스 살짝 찍어 먹으니
매콤한 청양고추도 한개씩 씹히면서
고소하고 쫀득하네요.
감자전은 강판에 가는것이 힘들긴 하지만
믹서기에 갈아서
수분을 제거해주는 방법도 있으니
편한 방법으로 만드시면 된답니다.
비오는 날엔 전요리라고 하죠.
술한잔이 생각날때,
아이들 간식으로 쫀득한 감자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이맛이 그리워 감자한상자 다 먹게되는
별미 감자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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