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반찬통 냄새 없애는 방법 총정리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2. 20. 00:42 라이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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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으로 된 밀폐용기 반찬통은 어느 정도 쓰다 보면 담아놓은 반찬냄새가 남기 마련인데요.

그렇다고 버릴수도 없고 냄새나는 반찬통을 그냥 쓸 수도 없고 난감할 때가 있으셨죠?

이제는 고민하지 마세요.

김치통냄새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반찬통 냄새를 없애는 방법, 제가 총정리해드릴 테니 편한 방법으로 사용해 보세요.

 

 

 쌀뜨물

플라스틱 반찬통을 일단 주방세제로 한번 세척해 줍니다.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쌀뜨물을 넣고 하루정도 놔두세요. 이때 뚜껑 부분의 고부패킹을 분리한 후 쌀뜨물에 넣어서 용기를 뒤집어 둔다면 냄새를 잡는데 더 효과적이겠죠.

 

식초&베이킹소다

플라스틱 김치통에 김치냄새가 심하다면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은 후 식초를 넣어서 뒤집어 반나절정도 둔 후 햇빛에 말려주면 냄새뿐 아니라 김치국물로 생긴 빨간 물도 없어집니다. 

 

설탕

 

 

설탕을 물에 녹여서 넣어줘도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설탕과 물의 비율은 1:3 정도로 맞춰주고 뚜껑의 고무패킹도 분리해서 용액 안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사과&귤껍질, 양파껍질

사과껍질이나 귤껍질등 시큼한 과일껍질을 버리지 말고 플라스틱 통에 문지른 후 넣어둡니다. 하루정도 두었다가 씻어주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또는 양파껍질을 넣어두어도 사용해도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푸른 잎채소

 

 

푸른 잎에 엽록소가 반찬통의 냄새를 없애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집에 시들어가는 푸른 잎채소가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때 잎은 최대한 잘게 잘라서 넣어주면 효과가 더 좋답니다.

 

녹차티백

사용하고 남은 녹차티백을 냄새나는 플라스틱 반찬통 안에 넣어두고 하루정도 두면 심하지 않은 냄새는 어느 정도 제거됩니다.

 

플라스틱 반찬통 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집에 있는 여러가지 재료들을 사용해서 냄새를 제거해 주고 햇빛에 말려주기를 반복하면  깔끔하게 좀 더 오랫동안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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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 만드는법, 모과 손질법과 모과차 마시는방법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2. 10. 01:58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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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 만드는법,

모과 손질법과 모과차 마시는방법

 

모과는 사포닌, 비타민C,

구연산, 플라보노이드 등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분을 많이 가진 과일로

모과청을 만들거나 모과차로 만들어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십니다. 

 

 

 

초겨울이 되면

향긋하게 익어가는 모과는

방향제처럼 좋은 향내가 나는 과일로

따서 방안이나 차에 두기도 하죠.

 

차로 마시면 겨울감기를 이긴다는

못난이 과일 모과로

모과차 만드는법을 알아볼까요?

 

 

 

12월쯤 되면 모과는

노랗게 익어서 향기를 품으며

나무에서 떨어집니다. 

모과 수확용 나무는

모과를 따기 편하도록 작게 키우지만

집에 있는 모과나무는

왜 그리 키가 크고 굵은지..

흔드는건 생각도 못하고

장대로 툭툭 치거나

떨어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답니다. 

 

 

 

떨어져라 떨어져라 기도를 해서

떨어진 놈들...고맙다...

 

마트에서 모과를 구입한다면

크기가 크고 겉이 노랗게 익은것으로

모과차를 담가야 해요.

파란 모과는 맛이 들지 않아

사용하면 떫고

제맛이 나지 않습니다. 

 

 

 

모과 손질법 :

모과는 겉껍질이 미끌미끌하고

끈적한 정유성분이 묻어 있어서

물로는 세척이 잘 안된답니다. 

 

모과를 물에 담그고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한큰술씩 넣어

10분이상 충분히 담근후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세요.

 

 

 

상처가 난 부분은

베이킹파우더가 들어갈 수 있으므로

자를때 사이사이 틈이난 부분은

제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모과는 매우 단단한 과일이예요.

모과차 만드는법이 어려운 이유는

자르기 힘들다는 거죠.

 

모과를 손질할 때

조심해서 잘라주어야 하며

자를때 손을 다칠 수 도 있으니

주의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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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 만들때 모과는

나박김치 담그듯이

얇게 썰어주어야 한답니다. 

 

반정도로 자른후

다시 4등분하여

편 썰기 해주는것이 편한데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해주세요.

 

모과차 만드는법이 

꼭 정해져 있는것은 아니랍니다. 

모양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중간중간 상한부분은 잘라주고

틈이나 갈라진 부분도 제거해주면서

편 썰기 해줍니다. 

 

 

 

모과차 만들때 모과는

나박김치 담그듯이

얇게 썰어주어야 한답니다. 

 

반정도로 자른후

다시 4등분하여

편썰기 해주는것이 편한데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해주세요.

모양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중간중간 상한부분은 잘라주고

틈이나 갈라진 부분도 제거해주면서

편썰기 해줍니다. 

손질한 자른 모과는

유리병에 담아서 보관합니다. 

 

유리병은 열탕소독으로

깨끗이 세척하여야

모과차가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썰어놓은 모과와 설탕의 비율이

1 : 1이 되도록

큰 그릇에 넣고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버무린 후

유리용기에 담아주는것이

설탕이 빨리녹아

쉽게 모과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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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 만드는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모과를 잘 썰어서 설탕과 버무려

유리병에 담아주면 되는 거죠.

그럼

다 만들어진 모과차는

어떻게 숙성시키면 될까요?

 

 

 

모과차에 들어있는 설탕은

하루나 이틀정도면

다 녹아 설탕물이 됩니다.

 

이때 모과가

설탕물 위로 쑥 올라와 있다면

추가로 설탕을 더 넣어주어

공기 중에 나와있는 모과가 없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차 마시는 법

 

이렇게 만든 모과차를

상온에서 며칠 둔 후에

설탕이 다 녹으면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과에서

좋은 성분들이 빠져나와

썰어놓은 모과는

약간 쪼글쪼글하게 변한답니다. 

 

이렇게 되면 뜨거운 물에

모과와 모과진액을 적당히 넣은후

우려서 마시면 된답니다. 

 

 

 

만약 모과의 성분이 다 빠져나와

완전히 숙성되기 전에

모과차를 마시고 싶다면

모과와 모과진액을 적당히 덜어서

물을 넣고 잠시 끓여주세요.

 

이렇게 끓인차를 마시면

숙성이 덜 되었더라도

모과차를 좀 더 진하게

마실 수 있답니다.  

 

 

 

저는 작년에 만들어 놓은

모과차를 지금껏 마시고 있는데요.

 

모과차를 바로 만들어 먹는것보다

잘 보관된 모과차를 숙성시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 숙성된 모과차는

좋은 성분들이 충분히 빠져나와서

맛도 향도 효과도 좋기 때문이죠. 

 

모과차 만드는법

따라하면 쉽게 만들수 있어요.

좋은 성분이 잘 우러날 수 있도록 

모과차 마시는방법도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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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무청 삶는법 무청시래기 보관법 무청 시래기 삶기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2. 7. 15:50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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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무청 삶는법 

무청시래기 보관법 

무청 시래기 삶기

 

가을김장철에 손질해서

잘 말려놓은 무청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말린 무청을 재료로 한

음식을 몇가지 해보려고

무청시래기를 꺼내서 삶아봅니다.

 

 

 

무청시래기는

말리는 방법이 2가지인데요.

 

그냥 말리는 방법과

삶아서 말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보통 삶아서 말리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그냥 말릴때보다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선호하는 방법이예요.

 

무청 말리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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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있는 부분을 1센티 정도 남겨주고

잘라서 말리면 이렇게 무청이

흐트러지지 않고 가지런하게

한다발씩 말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말린 무청은

먹을 분량만큼 꺼내서 데치거나

조금 넉넉하게 데쳐놓고

보관하고 먹는 방법도 좋겠지요.

 

오늘은 넉넉히 데쳐놓고

오래두고 먹는 보관법까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삶아놓은 무청이지만 보관하면서

먼지가 쌓일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주세요.

 

구입한 무청이라면

꼭 씻어주는 과정을 해주시고요.

 

 

 

큰 그릇에 말린 무청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불려줍니다.

 

 

 

너무 뜨거운물이나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놓으면

천천히 잘 불려져요.

 

 

중간중간 물이 식으면

미지근한 물로 교체해주면 더 좋겠지요.

 

이 상태로 1~2시간 놔두면

부서질정도로 바스락 거리던

말린 무청이 꽤 촉촉해진답니다. 

 

 

 

불리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물이 빠졌네요.

 

 

 

큰 냄비에 말린 무청을 넣고

물을 충분히 넣어주세요.

 

냄비는 조금 넉넉한 크기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말린 무청 삶는법을 알려주실때

무청시래기에서 나는

군내를 잡기위해 쌀뜨물로

무청을 삶았다고 해요.

 

 

그냥 물보다 쌀뜨물을 넣고 삶아주면

확실히 무청시래기 군내가 덜 나긴 합니다. 

 

 

 

쌀뜨물을 넣어주기 번거롭다면

같은 효과를 내는 밀가루를 넣어주세요.

 

밀가루 1큰술과

설탕 1큰술 넣어주는데

설탕을 넣어주면

무청시래기가

더 부드럽게 삶아진답니다. 

 

 

 

센불에서 20분정도 삶아줍니다. 

끓어오르면 무청이 이렇게

위로 부르르 다 올라와요.

 

뚜껑을 닫고 삶으면 다 넘치니

꼭 뚜껑을 열고 삶아주세요.

끓일때 위아래로 가끔 뒤집어주세요.

 

 

 

20분정도 삶은 무청은

불을 끈 후 뚜껑을 닫고

30분정도 뜸을 들여줍니다.

 

 

 

밀가루와 설탕을 넣고

푹 삶아주었더니 부드럽고

시래기 잡내도 훨씬 덜나네요.

 

 

 

끓인 물을 버리고

  찬물로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서

누런물이 안나올때까지 헹궈줍니다. 

 

말린 무청 삶는법

여기까지는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겠죠?

 

 

 

잘 삶아진 시래기는

이제 손질을 해주어야합니다. 

 

 

줄기 끝부분을 보면

이렇게 섬유질이 껍질처럼 일어나 있는데

이부분을 제거해주어야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위에 일어나 있는 부분을 죽~ 당겨주면

어렵지 않게 벗길 수 있습니다. 

 

무청 줄기 하나하나 다 벗겨주어야 해서

이부분이 조금 번거롭긴 해요.

 

 

 

다 벗겨내면 껍질이 꽤 많이 나와요.

번거롭다고 벗기지 않으면

질겨서 식감이 좋지 않으니 꼭 벗기기.

 

 

 

손질이 끝난 무청 시래기 보관방법은?

무청 시래기는 최대한 물기를 꼭 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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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삶을때 3~4번 정도 먹을 분량으로

넉넉히 삶아서 보관하면 편하더라고요.

 

먹을 만큼 소분해서

손으로 최대한 물기를 꼭 짜주세요.

 

 

 

지퍼백에 넣은 후

공기를 빼고 보관해주면 되는데

오래두고 먹을거라면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주어야 합니다. 

 

해동법

해동시킬때는

자연해동시키는것이 좋고

찬물에 지퍼백 채로 담가서

해동해도 좋습니다. 

 

냉동시킬때는 1회용 비닐에

담지 말고 지퍼백에 담아주세요.

무청 시래기 보관방법 엄청 쉽죠?

 

몸에도 좋고 맛도좋고

안먹을 이유가 없는 무청시래기

부드럽게 삶는법과

오랫동안 두고먹는 보관방법으로

맛있게 만들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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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시래기 말리기 무청시래기 삶기, 무청 부드럽게 삶는시간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2. 3. 20:45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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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 시래기 말리기

 무청시래기 삶기 

무청 부드럽게 삶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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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김장을 위해

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심었습니다. 

 

무를 뽑는 것보다

제가 더 신경쓰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무청시래기를 만드는것인데요.

 

 

 

무는 마트에서 쉽게 살수 있지만

무청은 구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라서

무청시래기 말리기를 제때 하지 않으면

사서 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무청시래기라고 하면

보통 무청을 말려놓은걸 말합니다. 

 

예전에는 먹을게 없어서

먹던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영양가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은 무청을 

일부러 찾아서 먹잖아요?

 

이렇게 몸에 좋은 무청인데

그냥 밭에 버릴수는 없겠죠?

 

 

무청시래기 말리기를 위해서는

무를 뽑아서 무청 부분을 자를때

무의 밑동부분이 조금

붙어있도록 잘라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무청이 떨어지지 않아

삶거나 말리기 쉽답니다. 

 

보통은 무청이 붙어있는 무를

구입한 후 무청을 자를때

무 밑동부분을 1센티정도 붙여서

잘라주시면 되겠어요.

 

 

 

무청의 누런부분이 있으면

정리해서 떼어내주세요.

 

무청시래기 말리기 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삶지 않고 그대로 말리기

2. 뜨거운 물에 데쳐서 말리기

 

 

집집마다 말리는 방법이 다른데

어떤게 맞고 틀리는건 아니랍니다. 

 

그냥 말리기는

번거롭지 않고 편하지만

말리면서 누렇게 색도 변하고

말리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지요.

 

데친 후 말리기는

데치는 과정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말리는 시간이 짧고

색이 초록색으로 보기에 좋고

식감도 그냥 말리는것 보다 부드럽습니다. 

 

 

무청 삶기

 

저는 보통 무청을 삶아준후

말리기 합니다. 

 

그래야 무청시래기의

색도 예쁘고 말리는 시간도 짧을 뿐 아니라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이 들기 때문이죠.

 

무청시래기 삶기 방법

 

큰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은 1큰술 넣어주세요.

 

무청을 삶을때는 씻지 않고

그냥 삶아줍니다.

 

물이 끓으면 손질한 무청의

굵은 줄기부분부터 넣어줍니다.

 

반정도 담그고 숨이 죽으면

나머지 잎도 넣어줍니다. 

 

무청의 굵은 부분을 먼저 넣어줘야

익는정도가 비슷해진답니다. 

 

 

 

무청시래기 삶기 시간

 

굵은 줄기가 구부러지고

부드럽게 느껴질 정도가 될때까지

삶아주는데 너무 푹 삶지 않습니다. 

 

줄기의 굵기와 데치는 양에 따라

무청 삶는 시간은 다르지만

보통 15~20분정도가 적당합니다. 

 

 

덜 삶아지더라도

나중에 말렸다가 먹을때

다시 삶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삶은 무청은

찬물에 살짝  헹궈준 후

채반에서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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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시래기 말리는 시간

 

물기를 뺀 무청은

옷걸이에 척척 걸어서 말려줍니다. 

무청 밑동이 붙어 있으면

이렇게 말려주기 편하고

베란다나 빨래줄에서 햇빛을 받으며

7일정도만 말려주면 엄청 잘 마른답니다. 

 

 

 

5일정도만 지나도

이렇게 잘 마른답니다. 

 

양이 엄청 많았었는데

말리고 나면 진짜 양이 적어지죠.

 

 

 

작년에는 무청이 풍년이었는데

올해는 무청양이 적네요.

7일정도 말리기해준 무청이예요.

 

거의 다 말랐어요.

만져보고 덜 말랐으면

며칠 더 말려주세요.

 

 

 

 

가장 굵은 부분인

무가 붙어있는 줄기부분을 확인해보고

다 말랐으면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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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 시래기 보관방법

 

가을에 말리기해놓은 무청은

겨울내내 먹을수 있습니다. 

 

비닐이나 밀폐용기에 담아서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걸어놓거나

냉장고안에 넣어놓고 드세요.

 

 

 

무청 시래기는

무청시래기국, 시래기나물로도 먹고

감자탕에 넣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무청시래기 말리기와 무청시래기 삶기.

이 시기에 꼭 만들어서 맛있게 드세요.

 

싱싱한 무청시래기로

맛있는 음식에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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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물 만들기, 메주콩 불리는시간과 콩 보관법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2. 1. 17:41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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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물 만들기, 

메주콩 불리는 시간과 

콩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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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식품이라고 해서

밥에 꼭 넣어먹는 콩,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갈아먹으면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서

콩국수나 콩죽으로도 많이 먹게 되죠.

 

오늘은 노란 메주콩을 이용해서

부드럽고 비린내 없이 빠르게

콩물 만들기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콩물 만들기

 

콩수확이 끝나는 겨울에는

햇콩이 많이 나오지요.

 

콩물을 넣어 만드는

콩국수나 콩죽은 단백질이

풍부한 서민음식이었지만

요즘에는 건강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콩물요리의 기본인 콩물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콩부터 골라야죠.

 

 

콩물 만들기 레시피

 

메주콩 3/4컵

견과류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작은술

 

 

 

이건 가을에 수확한

햇 메주콩이랍니다. 

 

수확한 지 한달정도된 콩으로

아직 수분함량이 많아서

딱딱하지 않아요.

 

메주콩을 보관하는 법

지퍼팩에 밀폐해서

서늘한곳에 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오늘 만들 콩물은

만들어서 그냥 마시는

용도로 만들거랍니다. 

 

너무 많이 만들어 놓으면

상할수도 있으니

2리터정도 분량을 만들거예요.

 

콩은 종이컵으로 3/4컵정도

분량을 준비합니다. 

 

 

 

콩물 만들기를 해놓고 마시면

다이어트에도 좋고

속도 든든해서 건강에 아주 좋아요.

 

아침에 한잔씩 마셔주면

포만감도 주고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아침마다 한잔씩 마시면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에요.

 

 

 

콩은 적당히 잠길정도로

찬물을 넣어 불려줍니다. 

 

 

메주콩 불리는 시간

 

메주콩불리는 시간이 좀 헷갈리시죠?

콩물 만들기 할때는 

콩불리기-콩삶기-콩갈기의

순서로 만드는데

 

메주콩 불리는 시간은

햇콩일때는 3시간이상,

묵은콩은 4시간이상

충분히 불려주어야 한답니다. 

 

 

 

위에 사진보다 많이 커진

콩 모양이 보이시죠?

이건 잘 불려진 상태랍니다. 

 

잘 불려진 콩은

원래콩 크기보다

2배정도 커진답니다. 

 

 

 

불린 콩은 비벼서 씻어내면

콩 껍질이 벗겨지는데

껍질은 가능한 제거해주면

식감도 부드럽고 더 고소해집니다. 

 

2~3번 물을 갈아주면서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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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삶는 시간

 

냄비에 불린콩과

물 4컵정도를 넣고

20분정도 삶아줍니다. 

 

 

 

콩이 삶아지는 동안

준비한 견과류를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견과류를 함께 넣어주면

더 고소한 맛이 나고

콩의 고소함과 다른

견과류 고소함과 섞여

더 맛있고 영양가있는

콩물이 완성된답니다. 

 

견과류는 땅콩이나 아몬드,

해바라기씨, 잣 등 집에 있는것을

2큰술정도 넣어서 곱게 갈아주세요.

 

 

 

콩이 잘 삶아졌네요.

그냥 먹어보면 푹 익었다기보다는

살캉거릴정도로 익은 상태예요.

 

너무 푹 익혀주면

메주냄새가 나서 비려지니

20분정도가 딱 좋아요.

 

 

 

콩이 다 삶아지면

설탕 1큰술과 소금 1작은술을

넣어 간을 맛춰줍니다. 

 

 

 

믹서기에 삶은 견과류와

삶은 콩, 적당량의 물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물은 콩삶은 물 4컵과

추가로 6컵정도의 물을

더 넣어줍니다.

 

 

콩을 갈때는

물을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나누어 넣어주어야

곱게 갈립니다. 

 

 

 

갈때는 최대한 곱게 갈아주세요.

 

믹서기에 따라

갈리는 정도가 다른데

조금 굵게 갈리는 경우에는

체에 걸러 부드럽게 해주세요.

 

 

 

2리터 생수병에

한병 정도나오는 분량으로

콩3/4컵을 사용하면 딱 맞아요.

 

조금 진하다 싶으면

물을 더 넣어주면 되고요.

 

콩물로 마실때는 너무 걸쭉한거보다는

음료수처럼 부드러운 정도가 좋더라고요.

콩국수로 만들어 드실때에는

콩물이 더 걸쭉해야 한답니다.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해주어서

달짝지근하면서도

소금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마시면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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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콩물 만들기가 다 되었어요^^

아침마다 한잔씩 마시면

건강에 최고로 좋은 콩물 만들기,

어렵지 않게 만드실 수 있겠죠?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인

콩물 만들어서 많이 드세요.

 

 

 

드실때 견과류나 잣을 띄워서

먹어도 맛있어요.

 

메주콩의 효능

 

메주콩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식이섬유함유량도 많아

변비에도 좋고 소화도 잘된답니다. 

꾸준히 먹어주면 면역력도 좋아지지요.

 

 

 

 

콩 보관방법

 

메주콩은 잘 말려서

밀폐용기나 지퍼팩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메주콩으로

다양한 요리도 만들어 드시고

맛있고 쉬운 콩물 만들기 레시피로

건강한 콩물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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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메주 주문판매, 국산메주 예약받는곳 매주콩 1말가격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1. 23. 11:09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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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메주 주문판매, 

국산메주 예약받는곳 

매주콩 1말 가격

 

겨울이 되면 준비해야하는것들이 있죠.

그중에 손꼽는게 김장과

메주만들기인데요.

 

세월이 흐르긴 했어도

1년 내 먹을 김치와 장을 담그는

겨울은 바쁘기만 합니다. 

 

 

 

요즘은 집에서 메주를 띄우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죠? 

우리 메주콩으로 만든

건강하고 깨끗한 메주를 구입하는것이

맛있는 장을 만든 첫걸음이랍니다. 

 

 

 

올해도 국산메주

주문판매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메주예약을 받고 있는데

강원도 산골 청정지역에서 메주를 만드는

청정화수에서 "메주주문"을 받습니다. 

 

 

 

메주콩 수확과 건조가 끝나면

국산 메주콩 100%만으로

전통메주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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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전통된장과 고추장을 만드는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고집스럽게 전통메주를 담가

된장과 고추장, 전통간장까지 만드는 곳이랍니다. 

 

 

 

강원도 백운산에서 전통장을 만들고 있고

이 지역에서만 나는

공해없이 자란 깨끗한

특산물로만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전통메주 주문받기 위해서

12월에는 메주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통메주 예약을 받고 있지요.

 

청정화수는

재료를 엄선하는것 뿐만 아니라

전통재래방식으로

메주를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통방식이라면 일일이 손으로

전통적인 방법을 따라 만드는것이고요.

 

뿐만 아니라 풍부한 일조량과

250m 해발의 깨끗한 공기는

전통메주를 더 잘 건조시키고

숙성시키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지하 125미터 암반수로 콩을 세척하고

가마솥에 알맞게 삶아

3시간 뜸을 들여주면

구수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요즘에는 흔히 볼 수 없는

짚을 이용해서

국산메주를 말려주어야 되는 거 아시죠?

 

 

 

전통 메주틀에

일일이 손으로 늘러 모양을 잡아서

국산콩 메주가 만들어집니다.

 

 

 

볏짚을 꼬아서 메주를

달아매달 수 있게 잘 엮어줍니다. 

 

 

 

이렇게 일일이 메주를 엮어

강원도의 맑은공기를 쐬어주면서

2개월정도 말려준 국산메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청정화수 전통장 상품 보러가기 

 

 

청정화수에서는 12월에

메주예약과 주문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전통된장, 고추장, 간장도 함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메주 담그는 양이 정말 엄청나죠.

 

 

 

 

메주콩 1말 8kg에

메주 4덩어리를 만들어요.

메주 1말 가격 120,000원

 

청국장 1kg 18,000원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부득이하게 작년가격보다

아주 조금 인상하게 되었어요.

 

 

 

국산 전통메주

예약과 주문 받는곳

 

전화문의 : 010-5446-0570

카톡문의 : cjhs575

 

계좌번호

농협 352-0179-2066-23

(김복자)

 

 

전통메주 주문판매와 

주문예약 전화를 하시면

사장님께서 배송방법이나 주문날짜등

궁금하신부분을 설명해 주신답니다. 

 

 

 

국산 전통메주는

잘 띄우는 게 중요해요.

메주속에

나쁜 곰팡이 없이 잘 뜬거예요.

 

이런 메주는 장을 담그면

감칠맛나는 재래된장, 간장 맛이 난답니다. 

 

 

 

잘 말려 띄워진 국산메주는

택배로 보내드려요.

 

보내드릴때는

장담글때 필요한 레시피와

말린고추, 숯, 대추를 함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보내드린 레시피대로 만드시고

궁금하신부분은 전화주시면 알려드려요.

 

 

 

메주가 상하지 않도록

택배작업도 꼼꼼히해서 보내드립니다. 

 

 

 

직접 된장을 담그기 힘드시다면

3월에 된장을 담가서

항아리에 잘 익혀

11월 초에 보내주신다네요.

 

메주 1말을 하시면

된장 13kg,

간장 1.8L 2개를 보내줍니다.

 

전통메주로 담근

된장맛이 생각나는 우리된장.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청정화수 메주로 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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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깍두기 담그는법, 꼬들아삭 깍두기 절이는 시간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1. 19. 23:17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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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 깍두기 담그는법, 깍두기 절이는 시간  

  꼬들아삭한 숙성 깍두기 레시피  

 

김장김치하면 배추김치와 함께

깍두기는 필수죠.

가을무는 보약이라는데

달달하고 매운맛없는 가을무로

맛있는 김장 깍두기 담그는법 알려드릴게요.

 

 

 

 

김장깍두기 담그는법 레시피

 

깍두기무 5개(큰 것)

무청이나 쪽파 크게 한줌

고춧가루 5컵

다진마늘 1컵

다진생강 1큰술

새우젓 2큰술

까나리액젓 2/3컵

소금 2큰술

설탕(매실액기스) 1큰술

요구르트 작은것 4병

 

 

 

 

깍두기 담그기는

깍두기 절이는 시간이 중요해요.

너무 많이 절이거나 덜 절이면

식감이 많이 차이가 난답니다. 

 

무 5개를

2센티 크기로 껍질째 깍뚝썰기하고

설탕반컵을 넣고 묻혀줘요.

그리고 소금을 넉넉히 뿌려가면서 섞어줍니다. 

 

 

 

 

김장깍두기 절이는 시간 : 

 

각두기 절이는 시간은 2~3시간 정도 

이때 가끔씩 뒤집어주면서 섞어주기

 

 

 

 

2~3시간정도 절이면

무가 꼬들한 느낌이 들어요.

 

좀 더 꼬들꼬들한 식감을 원한다면

조금 더 절여주시고요.

저는 3시간후에 물에 씻어주었습니다. 

 

 

 

 

한번 씻은 깍두기는 소쿠리에 건져서

30분이상 충분히 물기를 빼주어야 해요.

 

 

 

 

김장깍두기는

무에 달린 무청을 썰어서 넣어주어도 좋고

무청이 없다면 쪽파 한줌정도를

4센티 정도로 잘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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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깍두기 양념 레시피

 

 

 

다진 마늘 1컵

다진 생강 1큰술

 

 

 

 

고춧가루 5컵

 

 

 

 

새우젓 2큰술

까나리액젓 150g

 

 

 

 

요구르트 3~4병 넣어줍니다. 

요구르트를 넣으면 새콤하니

발효가 잘돼서 맛있는 국물이 되더라고요.

 

 

 

 

 소금 2큰술

설탕 1큰술(매실액)

 

 

 

 

간 보고 간이 모자라면

소금을 더 넣어주세요.

김장 깍두기에는

풀 죽은 넣지 않았어요.

 

 

 

 

하루정도 상온에서 살짝 숙성시키거나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고 익혀드시면 된답니다. 

 

 

 

 

김장 깍두기 보관할 때는

김장용 비닐에 넣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묶어서

숙성시킨 후 드시면 돼요.

 

맛있는 김장 깍두기 담그는법,

깍두기 절이는법 어렵지 않으셨죠?

 

올해도 맛있는 김장깍두기 담그는법으로

새콤달콤 아삭아삭

깍두기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

 

김장 배추김치 10포기 양념레시피

 

김장 배추김치 10포기 양념레시피, 배추포기김치 담그는방법

김장 배추김치 10포기 양념레시피, 배추포기김치 담그는방법 올해도 김장철이 돌아왔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겨울부터 먹을 김장거리를 만들생각을하면 집집마다 생기는 고민거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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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김치 10포기 양념레시피, 배추포기김치 담그는방법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1. 19. 22:04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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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김치 10포기 양념레시피, 

배추포기김치 담그는방법

 

올해도 김장철이 돌아왔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겨울부터 먹을 김장거리를 만들생각을하면

집집마다 생기는 고민거리가 있는데요.

 

요즘에는 김치를 사먹는 집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맛있게 만들어

아삭하게 익혀먹는 어머니표

포기김치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김장배추김치를 담글 때는

양념의 비율이 가장 중요한데요.

 

어느집은 백포기이상 하는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10포기정도만 하는분들도 있으니

김장 배추김치 10포기를 기준으로

양념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0포기를 기준으로

내가 담그는 포기수에 따라

양념을 조절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김장배추김치 10포기 양념레시피

 

통배추 10개

무10개(중간크기)

청갓 1단

대파 5뿌리

쪽파 1단

양파 2개

배 1개

다진 마늘 1kg

다진 생강 200g

소금 300g

설탕 3큰술(매실청)

멸치액젓 500g

새우젓 800g

찹쌀 1컵

고춧가루 1.5kg

절일때 쓰는 천일염 

 

 

 

 

배추 10포기를

겉포기를 한두장정도 벗긴후

머리부분만 칼집을 내서 4등분해줍니다. 

 

칼로 다 자르는게 아니고

머리부분만 칼집을 내서 손으로

죽~찢어준다는 느낌으로 갈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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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잠길정도의 물을 넣고

천일염이나 굵은소금을 뿌려서 절여줍니다.  

 

 

 

 

배추는 배추절이는 비닐매트를

사용하면 쉽게 절일 수 있어요.

 

요즘에는 아파트에서 김장을 담는경우가 많아

동그란 김장매트를 사서 절이는게 편하답니다. 

 

 

 

 

김장 배추김치 절이는 시간 :

 

보통 저녁에 절여서 밤새 절인후

아침부터 속을 넣어주니

12시간정도 절여줍니다. 

 

절여주면서 소금을 더 추가해주거나

배추를 뒤집어주면 골고루 잘 절여지겠죠?

 

 

 

 

밤새 12시간 정도 절여진 포기배추는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해서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2~3시간정도 물기를 빼주면 되는데

이렇게 배추 밑동이 위로가게

쌓아주면 물이 발 빠진답니다.

 

물을 빼는 동안 배추김치에

넣을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12시간정도 지나면

배추가 잘 절여집니다. 

 

잘 뒤집어가면서 절여주었더니

속까지 골고루 알맞게 절여졌네요.

 

 

 

 

배추포기를 씻으면서 나오는

배춧잎들은 버리지 말고 모아서

겉절이에 함께 넣고 버무려줄거랍니다. 

 

 

 

 

무생채 썰기 :

 

무생채는 배추가 10포기라면

중간무로 같은 개수만큼 채 썰어주면 됩니다. 

무크기에 따라 다른데 중간무 기준이고

큰 무라면 5개정도만 썰어도 되겠지요.

 

 

 

 

김장배추김치 10포기에 넣을 무채는

너무 가늘지 않게 썰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채칼로

조금 굵게 썰어주었습니다. 

 

 

 

 

채칼로 썰다가 마지막에 남는 무는

버리지 말고 배추김치 사이사이에

함께 넣어주면 맛있어요.

섞박지도 이렇게 만들어요.

 

무채는 전날 미리 썰어서

김장비닐 안에 넣어놓으면 편하답니다. 

 

 

 

 

절인배추에 물을 빼는 동안

다른 재료준비를 해줍니다. 

 

 

1. 찹쌀 풀 쑤기 

 

찹쌀 1컵에 물을 충분히 부어

되직하게 죽을 쑤어 식혀줍니다. 

 

저는 찹쌀가루를 쓰지 않고

찹쌀을 그냥 밥알이 보이도록 쑤는데요.

김치에 들어가면 삭아서

나중에 보이지 않으니 상관없더라구요.

 

 

 

 

2. 야채손질하기

 

대파1단, 쪽파1단, 청갓1단~2단을

손질해서 세척후 물기를 빼둡니다. 

 

: 김장김치용으로 얼청갓으로

잎색깔이 보라색이고 널찍한 갓을 사용합니다. 

대파 : 어슷썰기

쪽파와 청갓 : 3센티 길이로 썰기. 

양파2개와 배1개 :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마늘과 생강 : 다져서 사용합니다.

 

 

 

 

썰어놓은 무생채에 손질해둔

야채를 넣어줍니다.

 

양념 만들기 

김장 배추김치 양념비율

(배추10포기 기준)

 

청갓 2단, 대파 5뿌리, 쪽파 1단,

양파 2개, 배 1개, 다진 마늘 1kg,

다진 생강 200g, 꽃소금 300g,

설탕 3큰술(생략가능),

멸치액젓 500g, 새우젓 800g,

찹쌀 1컵 풀쑨것, 고춧가루 1.5kg,

 

 

 

 

 

분량의 다진마늘, 다진생강,

간 양파, 간 배를 넣어줍니다. 

 

 

 

 

새우젓과 멸치액젓(까나리액젓)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줄게요.

 

 

 

 

양념의 양이 꽤 되기 때문에

아까 배추 절일때 썼던 김장매트에

재료들을 넣고 섞어주세요.

 

 

 

 

쑤어서 식힌 찹쌀풀과

소금을 넣어줍니다. 

 

 

 

 

재료들이 뭉개지지 않도록

슥슥 섞어주시고요.

소금은 다 넣지 않고

분량의 2/3정도만 넣고

섞어주고 나중에 덧간해주세요.

 

 

 

 

김장매트를 덮어서

30분정도 놓아둡니다. 

 

 

 

 

무채에 양념이 배이면

먹어보고 덧간을 해주세요.

 

이때 기호에 따라 설탕을 2~3큰술

넣어주어도 괜찮아요.

 

 

 

 

큰 양푼같은 그릇에 양념을 덜어서

배추속 사아사이에

적당히 양념을 채워줍니다. 

 

 

 

 

배추머리쪽도 양념이

들어가도록 잘 발라줍니다. 

 

 

 

 

김치통에 넣을때는 긴 겉잎으로

배추를 한번 감싸서

차곡차곡 넣어주세요.

 

김치냉장고에 바로 넣어도 되지만

먼저 먹을 김치는 하루이틀정도

상온에서 숙성한후

김치냉장고에 넣어주는것이

빨리익혀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겉절이 만드는법

 

김장배추포기김치를 담을때는

겉절이를 만들기 마련이죠.

겉절이는 배추 겉보다는

속에 노란부분으로 만드는데요.

아까 배추 씻을때 생긴 짜투리배추와

절인 배추를 손으로 쭉쭉 찢어서

참기름 두르고 통깨 뿌려서 무쳐주면 끝~

 

 

 

 

김장 배추김치 10포기 양념하는법

어렵지 않게 따라하셨나요?

올해도 맛있는 양념레시피로 배추포기김치

담가서 아삭아삭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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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국수거리의 유래와 국수맛집 탐방길 나들이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1. 17. 15:47 라이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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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국수거리의 유래와 국수맛집 탐방길 나들이

 

담양 국수거리 멸치국물국수

 

담양 국수거리 파전

 

담양국수거리 열무비빔국수

 

 

 

담양 국수거리의 유래

 

담양 국수거리는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거리로, 다양한 국수 가게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국수거리가 생겨난 유래를 알아볼까요?

 

 

 

담양의 국수 전통:

 

담양은 예로부터 국수로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양의 국수는 쫄깃한 면과 깊은 국물, 그리고 풍부한 재료로 맛을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담양의 국수 전통이 국수거리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담양 지역은 농업과 관광이 주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담양 국수거리는 이러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죠.

국수거리를 통해 담양의 전통적인 국수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 것입니다.

 

 

 

 담양 국수거리의 역사

 

담양 국수거리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담양에 국수거리는 2005년에 조성되었습니다. 담양 지역의 국수 전통을 이어받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국수 가게들이 모여 있는 거리인 거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국수를 맛볼 수 있고, 담양의 국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양 국수거리는 조성 이후 관광 명소로 성장하였습니다. 맛있는 국수를 즐기며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이 인기를 끌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담양 지역은 국수거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담양 국수거리의 매력

 

담양 국수거리에는 다양한 국수 맛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각 가게마다 특색 있는 국수를 제공하며, 쫄깃한 면과 풍부한 국물이 맛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국수를 맛보며 그 맛의 차이와 특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담양 국수거리를 방문하면 전통적인 국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나 국수의 역사와 제조과정을 소개하는 전시물 등이 있어 방문객들은 국수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담양 국수거리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이 많이 있어 거리 자체가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가게들의 외관과 인테리어, 그리고 거리 곳곳에 놓인 국수와 관련된 장식들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담양의 대표적인 전통음식

 

담양 국수거리는 국수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담양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많은 매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담양은 다양한 맛있는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전통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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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순나물:

담양은 죽순이 특산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죽순은 숲 속에서 자라는 식물로,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담양에서는 죽순을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죽순전, 죽순무침, 죽순된장국 등이 대표적인 죽순 요리입니다. 담양 죽방: 담양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죽방은 죽순과 쌀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음식입니다. 죽방은 죽순과 쌀을 함께 간단한 조리로 삶아내어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입니다. 죽방은 담양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음식 중 하나입니다.

 

담양 찹쌀도넛:

담양 찹쌀도넛은 담양에서 유명한 간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찹쌀가루와 약간의 단짠 맛이 특징이며, 도우넛 모양으로 구워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담양을 방문하면 반드시 맛보아야 할 담양 찹쌀도우넛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간식입니다.

 

담양 막걸리: 담양은 전통적인 막걸리의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담양에서 만들어지는 막걸리는 순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지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담양의 막걸리는 전통적인 제조 방법과 자연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담양은 전통음식의 향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 외에도 담양에서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식재료를 사용한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니, 담양을 방문할 때는 지역의 전통음식을 꼭 경험해 보세요.

 

 

 

담양 국수거리 맛집

 

담양 국수거리에는 맛있고 유명한 국수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쫄깃한 면과 깊은 국물이 특징이며 전통적인 담양 국수의 맛을 지키며 운영되는 맛집들이죠.

신선한 재료와 정성이 담긴 국수는 맑은 국물로 즐기는 담양국수와 매콤한 맛의 비빔국수 죽순닭국수 등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찾은 곳은 진미국수집으로 맛은 각각 국숫집들의 특징이 있기는 하지만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국수거리를 따라 식당들이 죽 늘어서 있으며 식당 내부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이렇게 한쪽에 야외식탁이 있어서 먹기 편하네요.

 

 

 

주차는 아래쪽에 하시면 되고요.

 

 

오징어가 듬뿍 들어간 고소한 파전 10,000원

 

 

 

매콤 달콤한 열무비빔국수 6,000원

 

 

 

대표적인 멸치국물국수 5,000원

 

 

 

 

오늘은 장날이라 국수거리를 따라가다 보니 길게 장도 서 있습니다. 

 

 

 

이외에도 담양 국수거리에는 다양한 국수맛집들이 있으니, 다양한 가게를 탐방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국수를 찾아보세요. 담양의 맛있는 국수를 즐기며 특별한 맛과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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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시세, 대게 맛있고 싸게 먹는법, 대게 먹는시기

Posted by 말리꽃향기
2023. 11. 13. 13:31 라이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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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시세, 

대게 맛있고 싸게 먹는법, 

대게 먹는 시기

 

겨울철은 수산물의 계절이라죠?

제가 좋아하는 꽃게, 새우철이기도 하고

가장 손꼽는건 역시나 대게가 아닐까 합니다. 

 

서론 거두절미 하고 오늘은 대게 싸게 먹는방법과

요즘 대게시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여기가 어디냐하면

제가 대게를 싸게 사서 먹고 있는 곳,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입니다. 

 

대게를 먹으러

영덕이나 주문진까지 간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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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지에서 먹는 대게나 홍게가격이

그리 싸냐하면 그렇지도 않다는 겁니다. 

 

 

 

 

 

교통비를 생각해서라도 가까운곳에서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뭐냐?

그래서 선택한곳이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이랍니다. 

 

 

 

 

대게 좋아하는 제가 먹어본 결과

서울 근처에 계시는 분이라면

대게나 홍게시세를 따져서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입하는것이

가성비있게 구입하는 방법인듯 합니다.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가면

2동과 1동쪽에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요기는 1동쪽에 있는

독도수산인데 제가 잘 가는 곳이에요.

어디를 가든지

가격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래도 가던곳이 가게 되더라구요.

 

일단 친절하고

 서비스도 많이 주시는 가게가 좋겠죠?

그래서 단골집에 가나봐요.

 

 

 

 

대게는 요즘 킬로당 50,000원 정도

조금씩 가격이 변동하고요.

 

홍게는 요즘 살이 덜 차서 아직은 홍게보다는

대게를 먹는 것이 수율이 좋다고 하네요.

 

 

 

 

대게무게는 한 마리에 보통

1킬로 정도라고 보면 돼요.

 

보통 성인기준에서 1 마리 먹고

사이드로 새우나 조개를 먹으면 딱 맞는 것 같은데

양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대게를 고르면 저기 스팀찜기에

바로 넣어서 30분 정도 쪄준답니다. 

 

그리고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서 가져가면

1시간 정도는 뜨끈함을 유지해 줘요.

 

 

 

 

대게를 비닐 안에 넣고

다른 조개랑 새우, 굴,

가리비 같은 걸 넣어주세요.

 

 

 

 

킹크랩은 대게보다 가격도 비싸고 해서

자주는 못 먹는 애들이네요.

두 가지 종류가 맛도 좀 다르고

가격도 조금 다르데요.

하나는 갈색이고 하나는 푸른색이 돌죠.

 

 

 

 

집에 가져와서 열어보면

김이 아직도 뜨끈해요.

보통 석화, 가리비, 새우, 각종조개들을

서비스로 듬뿍 넣어주신답니다. 

 

어떤 때는 잘잘한 조개들은

배불러서 남길정도예요.

 

 

 

 

 두 마리가 배를 보이고 누워있네요.

게장이 흐를까 봐 뒤집어 놓은 듯하네요.

 

 

 

 

통통한 석화도

초장 찍어서 먹어주고요.

 

 

 

 

작은 것도 있고 큰 가리비도 몇 개 있어요.

조 개 중에 가리비가 최고!

 

 

 

 

수율확인하기 위해

요렇게 까서 주시는가 봐요.

 

 

 

 

살이 실하죠,

저는 역시 대게가

맛은 가장 좋은 것 같은데 

홍게가 더 맛있다고 하기도 하고

킹크랩이 최고라는 사람도 있고요.

다 다르더라고요.

 

 

 

 

 

다리에서 꺼낸 살도

푸짐하니 수율이 좋아요.

 

 

 

 

 

새우도 까서 먹고요.

서비스로 주는 새우는

냉동새우로 주세요.

 

 

 

 

저는 몸통보다는

요 다리살을 공략해요.

다리살이 더 맛있는 듯.

 

 

 

 

다 먹을 때쯤이면 내장을 모아뒀다가

밥 한 공기 넣고 팬에 볶아줘요.

참기름 이랑 김가루 넣어주면

코스요리에 나오는 볶음밥이랑 맛이 똑같아요.

 

 

 

 

 

이건 못 참지..

계란프라이에 새콤한 김치까지

얹어서 먹어주니까 세상 부러울 것 없네요 ㅎ

 

 

 

 

남은 조개들이랑 새우 몇 개 넣고

라면까지 끓여서 먹으면 개운함까지 더해주니

마무리는 꼭 볶음밥이랑 해물라면으로 해주세요.

대개가격과 대개 싸고 맛있게 먹는방법

이방법 추천드려요~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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